가볍게 떠먹는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 - 기초 이론과 케이스 스터디로 배우는 데이터 분석의 전 과정
윤영진.황재진 지음 / 제이펍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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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함께 살펴볼 책은 <가볍게 떠먹는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 라는 책입니다.



책에는 '프로젝트' 라는 거대한 단어가 들어있지만 말 그대로 가볍게 떠먹을 수 있을 정도의 가벼운 책입니다.


이 책의 부제는 '기초 이론과 케이스 스터디로 배우는 데이터 분석의 전 과정' 입니다.


책의 장점을 그대로 보여주는 부제입니다.



아래에서 책의 주요이미지 부분을 살펴보면서 구체적으로 보겠지만,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전체를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데이터라는 얘기가 나온지 이제 까마득합니다.


10년 이상 됐는데 막상 데이터로 어떠한 작업을 진행하는 경우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직도 모르는 사람들, 관심도 없는 사람들, 데이터의 종류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에 따라 데이터는 말 그대로 붕붕 떠다니는 식으로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 책은 그러한 데이터의 시작부터 활용까지 기술적으로 알아볼 수 있는 책입니다.



인문학책처럼 엄청 간단하게는 나와있지 않지만 최소한 어떠한 정리를 하는 작업을 해본 사람들은 이 책에서 하는 맥락이 이해가 갈 것입니다.



그럼 한 번 책의 주요내용을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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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표지에서도 볼 수 있듯이 재밌게 데이터분석프로젝트에 대해 표현되고 있습니다.


책에서 보여주는 기초 이론은 정말 기초적인 이론이긴 한데 처음 보는 사람들은 헷갈릴 수 있는 내용과 단어가 있습니다.


대부분이 한자로 되어있는 단어나 영어로 되어있는 단어가 데이터를 다루는데 많이 쓰이기 때문에 헷갈릴 수 있습니다.


그래도 한 번 처음부터 끝까지 따라 와보신다면 데이터분석의 기초틀은 올바로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책에서 좋은 부분이 또 있는데 바로 데이터분석을 하는 이유와 목적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말해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데이터분석이란 말 자체는 쉽지만 그 과정은 너무나 복잡하고 다릅니다.


때문에 처음에 데이터분석을 배울 때는 경험적으로 배우거나 제대로 한 번 전체를 봐야되는 부분이 필요합니다.


이 책이 전체를 올바로 배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다음을 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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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데이터분석에 대한 중요한 순서와 질문, 용어, 그림이 펼쳐집니다.


이러한 부분을 절대로 외우려고 하지 마십쇼.


외우지말고 현실에 대입시켜보시죠.


우리들이 사는 삶이 모두 데이터투성이입니다.


때문에 데이터와 우리 삶을 하나로 보면서 질문을 스스로 던져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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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데이터분석에서 중요한 부분은 데이터를 보고 어떤 질문을 어떤 절차로서 던질 것인가 입니다.


책에서 제시하는 데이터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또 데이터를 보며 생각해야 할 5가지 데이터 품질 기준이 있는데, 이 부분이 상당히 매력적인 부분입니다.


단순히 데이터의 품질측면으로 살펴보는 것이 아니라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어떤 목적에 따라 이 데이터를 활용할 것인지 알 수 있는 주요한 지표이기 때문입니다.



여기까지 책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드렸습니다.


이 책은 정말 핵심적인 부분을 대단히 짧게 압축시켜놨습니다.


기존에 데이터분석 책을 보셨던 분들은 쉽게 생각할 수 있겠지만 용어를 복습하는 차원에서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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