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개의 단어로 된 사전 문학과지성 시인선 276
진은영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0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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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에 참 좋아했던 시집. 진은영 씨의 마음은 지금도 고스란히 예쁘게 지속되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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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러비드 (무선)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16
토니 모리슨 지음, 최인자 옮김 / 문학동네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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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소설. 숨막힐 듯 아름답고, 세차게 슬프다. 그외에 무슨 말을 덧붙이겠는가. 빌러비드. 빛나는 몸으로 찾아오는 과거야. 사랑하고 사랑하고 미안했다. 세서는 진심으로 사랑했다 시간아. 상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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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없는 수단 - 정치에 관한 11개의 노트
조르조 아감벤 지음, 김상운.양창렬 옮김 / 난장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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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감벤의 논의 전반이 실려있는 책. 그 중 수단과 목적의 관계. 현 정치 체제에서의 가능성을 타진하는 부분 그리고 기 드보르를 새롭게 읽는 부분이 아주 재미있다. 다만 기존 아감벤 논의의 중복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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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적극적으로 과거가 된다 문학과지성 시인선 506
황혜경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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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확고한 언어적 운동을 확보하려는 시집. 말이 말을 열고 말을 따르 뱅뱅뱅 춤추게 만든다. 그러나 동시에 전반적으로는 읽기 어렵다고 느껴지기도 한다. 시인의 원심력을 따라가기 힘들 때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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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삶은 왜 짐이 되었는가 : 서울대 박찬국 교수의 하이데거 명강의 - 서울대 박찬국 교수의 하이데거 명강의
박찬국 지음 / 21세기북스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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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하게 하이데거의 철학을 설명해준다. 큰 어려움 없이 술술 읽기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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