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인 밤 모호
파스칼 키냐르 지음, 류재화 옮김 / 난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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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에서도 책의 구성에서도 정말 잘 만들었다는 느낌이 확 듭니다. 키냐르의 책 중에서 가장 새로운 형식을 충실하게 구현한 책 같아요. 책의 만듦새부터 애정이 가득 느껴져서 꼭 사보시면 좋겠어요. 선물용으로도 하나 살까 싶네요. 너무 멋진 책입니다. 문장도 넘 맘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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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 읻다 시인선 11
프랑시스 퐁주 지음, 이춘우 옮김 / 읻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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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매력적인 시집. 사물시나 퐁주의 특징을 뚜렷하게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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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키스할 때 눈을 감는 건 문학동네 시인선 184
고명재 지음 / 문학동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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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고 밝고 아름다웠다. 간만에 모든 게 완벽하게 느껴진 시집. 정말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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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1 11: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3-01-15 14: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나는 오래된 거리처럼 너를 사랑하고 문학과지성 시인선 572
진은영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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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진실되고 참된 시라서 좋아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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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스
앤 카슨 지음, 윤경희 옮김 / 봄날의책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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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최고의 책. 정말 엄청난 정성이 들어간 책. 구매하고 한 번도 후회하지 않았고 그냥 정말 아름답다. 책 면면이 모두 수공작업을 거쳤고 내용과 형식이 놀라움으로 가득하다
앤 카슨 특유의 고전에 관한 해석, 변용이 가득하다. 비가와 애도 그리고 기억하기. 평생 곁에 두고 가끔씩 꺼내 읽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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