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인 밤 모호
파스칼 키냐르 지음, 류재화 옮김 / 난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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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에서도 책의 구성에서도 정말 잘 만들었다는 느낌이 확 듭니다. 키냐르의 책 중에서 가장 새로운 형식을 충실하게 구현한 책 같아요. 책의 만듦새부터 애정이 가득 느껴져서 꼭 사보시면 좋겠어요. 선물용으로도 하나 살까 싶네요. 너무 멋진 책입니다. 문장도 넘 맘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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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때로 캥거루 문학과지성 시인선 563
임지은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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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재미있게 읽었고 상상력도 넘치고 진짜 행복한 시집이었어요 ㅠㅠ 저는 최근에 나온 시집 중에 이 시집이 가장 재미있게 읽은 시집 같아요. 임지은 시인님 계속 계속 시 많이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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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맹 - 자전적 이야기
아고타 크리스토프 지음, 백수린 옮김 / 한겨레출판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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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재미있게 읽었어요. 다만 너무 분량이 짧아서 ㅠㅠ 아쉬웠어요. 몇 개의 이야기만 더 있으면 좋았을 텐뎅 ㅎㅎ 그래도 책도 예쁘고 아고타 크리스토프 알기에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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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언덕에서 배운 것 창비시선 446
안희연 지음 / 창비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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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따듯하고 정갈해서 좋았던 시집. 안희연 시인은 참 느리고 덤덤하게, 꼼꼼하게 말해줘서 계속 함께 있고 싶어. 첫시집부터 좋아했는데 이 시집을 보고 더더 좋아하게 되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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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년의 양식에 관하여 - 결을 거슬러 올라가는 문학과 예술 에드워드 사이드 선집 1
에드워드 W. 사이드 지음, 장호연 옮김 / 마티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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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년성을 이렇게 재미있게 이야기 했다는 걸 이제 알았어 ㅠㅠ 엉키고 꼬이고 망가진 후기라는 이름들이 어떤 아름다움을 지녔는지 말해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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