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포드 패밀리 SciFan 19
커트 보네거트 지음 / 위즈덤커넥트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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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것은 재미있어! 그걸로 언제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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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파람 부는 사람 - 모든 존재를 향한 높고 우아한 너그러움
메리 올리버 지음, 민승남 옮김 / 마음산책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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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으로 들어가 아주 녹아 없어질 것 같은 사람. 읽기만 해도 폐가 초록으로 젖어서 같이 맑아지는 기분. 몇몇 문학적 통찰은 놀랍기도 하다. 지성과 생명이 같이할 수 있음을 내게 증명한 귀중한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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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도살장 (무선)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50
커트 보니것 지음, 정영목 옮김 / 문학동네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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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벼운 태도로 가장 무거운 것을 말하는 입술. 이 입술은 귀중하다. 웃다가도 몇 번이나 퍽, 하고 울었는지 모른다. 도살장에 인간이 숨는다는 것부터 너무너무 웃퍼서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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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는 간다 창비시선 366
이영광 지음 / 창비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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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기로 쓴 것 같은 시. 직선의 시. 이영광의 시는 늘 충혈된 사람의 눈처럼 따갑고 강하고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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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의 밤
로베르토 볼라뇨 지음, 우석균 옮김, 알베르토 모랄레스 아후벨 그림 / 열린책들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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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라뇨의 칼 같은 찌르기가 이 책 마지막에 유감 없이 펼쳐진다. 파티와 시와 칠레에서 문학을 한다는 것과 엄청난 양의 서적을 읽은 눈과 그리고 철저하게 벗겨진 삶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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