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파람 부는 사람 - 모든 존재를 향한 높고 우아한 너그러움
메리 올리버 지음, 민승남 옮김 / 마음산책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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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으로 들어가 아주 녹아 없어질 것 같은 사람. 읽기만 해도 폐가 초록으로 젖어서 같이 맑아지는 기분. 몇몇 문학적 통찰은 놀랍기도 하다. 지성과 생명이 같이할 수 있음을 내게 증명한 귀중한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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