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꿈꾸는 책들의 도시 - 전2권 세트

꿈꾸는 책들의 도시 - 전2권 세트
발터 뫼르스 지음, 두행숙 옮김 / 들녘 / 2005년 6월

정말 상상력이 어디로 튈지 예측이 불가능한 소설. 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 이런 세계를 꿈꿀 법하다. 너무 좋은 책.

[100자평] 나이트 사커

나이트 사커 ㅣ 아침달 시집 16
김선오 지음 / 아침달 / 2020년 10월

환상이나 악몽과도 같은 이미지들이 재미있고 담담한 매력이 있는 시집. 전반적으로 즐겁게 읽은 시들이 많았던 시집. 두 번째 시집도 기대된다.

[100자평] 밤의 팔레트

밤의 팔레트 ㅣ 문학과지성 시인선 540
강혜빈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20년 5월

명랑하고 통통 튀는 세계들. 학생이던 시절에 느낀 불안감과 슬픔도 무화과 향기도 느껴지는 시집

[100자평] 나 개 있음에 감사하오

나 개 있음에 감사하오 - 개와 함께한 시간에 대하여, 아침달 댕댕이 시집
유계영 외 19명 지음 / 아침달 / 2019년 6월

너무 아름다운 기획에 너무 아름다운 마음들. 개를 생각하는 것만으로 우리가 개에 가까워진다. 따듯하고 더 없이 아름다운 마음들

[100자평] 희망은 사랑을 한다

희망은 사랑을 한다 ㅣ 문학동네 시인선 144
김복희 지음 / 문학동네 / 2020년 7월

근래에 읽은 시집 증 가장 마음에 드는 시집. 1부, 2부의 시들이 특히 아름다워서 정말 마음에 들었다. 두 번 세 번 거듭해서 읽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