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은 사랑을 한다 문학동네 시인선 144
김복희 지음 / 문학동네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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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 읽은 시집 증 가장 마음에 드는 시집. 1부, 2부의 시들이 특히 아름다워서 정말 마음에 들었다. 두 번 세 번 거듭해서 읽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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