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7월5주)
우생순, 킹콩을 들다를 잇는 또 하나의 감동의 스포츠 영화! 국가대표라는 이름에 강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던 영화였습니다. 하정우, 김지석, 김동욱 등 모든 배우 하나하나의 캐릭터가 숨쉬는 전율이 느껴지는 영화입니다. 스키점프라는 정말 우리나라에서는 입에 오르내리지도 않는 비인기종목 선수들의 고충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 등록되어 있는 스키점프 국가대표는 총 5명... 그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최근 몇 년사이에는 각종 국제대회를 휩쓸고 다닌다고 합니다. 이번 기회에 스키점프를 통해, 비인기종목에 대한 관심도 높이고 진~한 감동 한번 느껴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