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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사람을 위한 초영어법
노구치 유키오 지음, 정택상 옮김 / 두앤비컨텐츠(랜덤하우스코리아) / 2004년 7월
평점 :
품절
그의 여러 칼럼에서 자주 언급했던 영어학습법을 정리하고 살을 붙여서 책으로 내 놓았다. 무슨 말을 할 지 뻔히 알기 때문에 별로 살 마음은 없었는데 교보에서 팔고 있었고, 마침 회사에서 나눠준 도서상품권이 있어서 구입했다.
주장은 다음과 같다.
- 들으면 말할 수 있다.
- 실제 영어사용은 대부분 말하는 것보다 듣는 경우가 많다.(프레젠테이션, 발표, 강연 등등)
- 말하는 것은 상대방의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그다지 어렵지 않다.
- 출퇴근 시간에 듣는 것에 집중하기만 해도 된다.
- 목표설정을 확실히
- 전문적인 분야에서 일할경우, 전문적, 공식적 영어정도를 구사하면 충분하다. 영화나 코미디를 보면서 웃기는 장면에서 같이 웃을 만큼 되기는 어렵다.
- 영어는 수단이기 때문에 모든 면을 다 잘할 필요는 없다.
- 전문분야에서는 해당 term을 완벽하게 이해해야 한다.
- 단어공부 하지마라
이게 다다. 그 근거가 되는 다양한 사례와 일화집. 그다음 실제 활용하기 위한 방법이 있다. 그 중 지금 실천하는 것은 NPR뉴스를 듣는것. 다행이 포드캐스팅을 제공해서 Most e-mailed story 를 듣고 있다. 매일 한시간 정도, 2년을 한다면 어느정도 괜찮은 실력이 된다고 하는데 2년 어느세월에..라고 생각하다가도 벌써 입사한지 5년차가 된 걸 생각하면 2년정도 듣는 것에 집중하고 실력이 는다면 할만하다 싶다.
저자 노구찌유키오는 초정리법, 초문장법 등 자신이 실제로 실천하는 노하우를 제공하는 사람이라서 꽤 도움이 많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