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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군사사와 인근 역사에 관심이 많기도 하고, 또 어느정도 정치적 입장에 따른 편향성이 있긴 합니다만, 아뭏든 한번 올려봅니다. 앞으로 계속 갱신될지도 모르죠.


4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한국전쟁
와다 하루끼 지음, 서동만 옮김 / 창비 / 1999년 9월
20,000원 → 19,000원(5%할인) / 마일리지 1,000원(5% 적립)
2003년 09월 16일에 저장
품절
커밍스와 유사한 관점을 견지하면서 한-중-일에 한국전쟁이 어떤 영향력을 끼쳤는가를 다룸. 특히 일본에서의 미 군정 및 좌파운동과 연계한 내용이 중심적임. 전쟁사 중심으로 접근하기에는 부적절.
대한민국사 2- 아리랑 김산에서 월남 김상사까지
한홍구 지음 / 한겨레출판 / 2003년 6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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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09월 16일에 저장

'대한민국사'의 후속. 역시 비슷한 스타일로 저술되어 있음. 약간 더 도발적일 수도 있음.
대한민국사- 단군에서 김두한까지
한홍구 지음 / 한겨레출판 / 2003년 2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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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09월 16일에 저장

수정주의적인 저작으로, 한국 현대사의 한 이면을 단편적으로 발췌한 저작. 가장 쉽고 교양에 가깝게 읽을 수 있음.
브루스 커밍스의 한국현대사
브루스 커밍스 지음, 김동노 외 옮김 / 창비 / 2001년 10월
45,000원 → 42,750원(5%할인) / 마일리지 2,2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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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09월 16일에 저장

국외자적 관점에서 한국사 전반, 특히 일제시대 이후의 현대사에 집중한 저작. 볼륨이 약간 크지만, 중립에서 수정주의 사이에 있는 저작이라 할 수 있음. 전체적인 개괄을 보는데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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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로, 미소녀와 총부림이 난무하는 불량만화 모음. 1권만 등록했으니, 필요하면 링크타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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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어웨이 1
아키히로 이토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3년 6월
3,500원 → 3,150원(10%할인) / 마일리지 170원(5% 적립)
2003년 08월 17일에 저장
절판
자기 데뷔작이 될 뻔 했다는 스토리로 그린 만화. 좀 익숙한 스토리라인이다. 이토 아키히로 특유의 미소녀 핀업과 아크로배틱한 총질이 뒤섞여있다. 원제는 '와일더네스'.
블랙라군 Black Lagoon 1
히로이 레이 지음 / 삼양출판사(만화) / 2003년 8월
3,500원 → 3,150원(10%할인) / 마일리지 170원(5% 적립)
2003년 08월 17일에 저장
구판절판
이토 아키히로를 꽤나 흠모하는 작가의 만화. 하지만, 조금 쳐진다는게 중론.
건스미스캣츠 1
Kenichi Sonoda / 세주문화 / 1999년 12월
3,000원 → 2,700원(10%할인) / 마일리지 150원(5% 적립)
2003년 08월 17일에 저장
절판

아주 고전적인(?) 미소녀+총부림 만화. 소노다 특유의 '하드함'(?)이 있다. 이 사람이 전에 뭘 했는지 알면 중간중간 자기작품 패러디 하는 걸 볼 수 있다.
지오브리더스 1
이토 아키히로 지음 / 시공사(만화) / 1999년 12월
3,000원 → 2,700원(10%할인) / 마일리지 150원(5% 적립)
2003년 08월 17일에 저장
품절
이토 아키히로의 출세작. 전작 '벨 스타 강도단'은 반쯤 망했음. 미소녀 모에에다가 거의 막나가는 수준의 폭파 및 뽀개기, 그리고 아크로배틱한 총질을 망라한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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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읽었던 2차대전에 관련된 번역서와 국내 저작들을 모아봤습니다. 이정도를 읽고 나서야 해외 자료나 좀 더 깊은 자료를 읽을 준비가 되었다고 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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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탈린과 히틀러의 전쟁
리처드 오버리 지음, 류한수 옮김 / 지식의풍경 / 2003년 3월
25,000원 → 22,500원(10%할인) / 마일리지 1,250원(5% 적립)
2003년 08월 17일에 저장
절판
2차대전 중 가장 큰 전역인 독-소전쟁을 소련측 관점에서 개괄한 책. 좀 전통적인 견해에 따르며, 전쟁전사(대숙청 등)는 읽어둘 만함. 2차대전 전반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두고서 독-소전쟁에 몰입하고자 할 때 권장.
Pacific War 태평양 전사- 20세기 전쟁사 시리즈 1
디펜스타임스 편집부 엮음 / 디펜스타임스 / 2002년 7월
8,000원 → 7,200원(10%할인) / 마일리지 400원(5% 적립)
2003년 08월 17일에 저장
품절
진주만공격대와 어느정도 오버랩되는 영역이 있음. 전쟁전사(쓰시마해전 등)를 일부 취급하고 있는 편.
밴드 오브 브라더스
스티븐 E. 앰브로스 지음, 신기수.박순채 옮김 / 디지틀엠에프에스(디지틀MFS) / 2002년 4월
9,500원 → 8,550원(10%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2003년 08월 17일에 저장
절판
101공수부대의 한 중대를 주제로 하여 작성. 전반적으로는 흥미 위주의 논픽션에 가깝지만, 서유럽 전역의 흐름이나 전개를 아는데 괜찮은 서적.
U-보트 비밀일기
제프리 마이클 브룩스 지음, 문근식 옮김 / 들녘 / 2003년 2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2003년 08월 17일에 저장
품절
'10년 20일'과 달리, 하사관의 관점에서 전개되는 개인기록물. 흥미 위주의 넌픽션이지만, 잠수함 생활과 전투양상을 이해하는데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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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받은 책들의 모음입니다. HRD(인적자원개발)뿐만이 아니라 그 외에 부분에 써먹을 수 있는 것도 있을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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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이익인 사람 회사에 손해인 사람
야스다 요시오 지음, 이윤혜 옮김 / 시간과공간사 / 2003년 8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6월 4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2003년 10월 24일에 저장

별로 새로운 개념이나 이런건 눈에 띄진 않지만, 그냥 선발/채용이라는 것이 어떤 건지를 넓게 보는게 쓸만함. 초입자에게 추천.
채용과 선발의 심리학- 성공적인 역량기반의 채용과 선발을 위한 가이드북
로버트 우드 외 지음, 오인수 외 옮김 / 시그마프레스 / 2003년 7월
15,000원 → 15,000원(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2003년 11월 10일에 저장
절판
주로 역량기반 선발에 대해 다루고 있다. 평가 센터(Assessment Center)부터 면접, 서류 전형, 필답시험 등의 여러 선발도구를 개괄하고, 이러한 배경에 깔린 역량 개념을 다룬다. 개인적으로는 역량과 유능(Competence)의 구분 하나때문에 책 값이 안아까웠던 사례. 영국에서 쓰인 거라 그런지 이점은 확실했음.
High Performer 컴피턴시
헤이컨설팅그룹 지음, 강신일 엮고 옮김 / 시그마인사이트컴 / 2002년 9월
12,000원 → 11,400원(5%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2003년 11월 10일에 저장
품절

일본쪽 Competency관련 서적. 일본책 답게 키워드 위주로 잡다하게 취급하고 있다. 주로 채용과 선발에 집중하고 있음. 좀 더 디테일한 부분은 '채용과 선발의 심리학'을 참조.
핵심역량과 학습조직- 성공적 역량기반 학습프로그램 구축전략
Donald Shandler 지음, 이영석.오인수 옮김 / 시그마프레스 / 2002년 6월
9,500원 → 9,500원(0%할인) / 마일리지 280원(3% 적립)
2003년 08월 16일에 저장
절판
Competency를 기반으로한 커리큘럼 개발까지를 다룬 서적. 좀 압축적이긴 하지만, 이게 어떻게 이루어지는가를 보기엔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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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량 - 회사 안팎에서 제값받는 핵심경쟁력
김남희 지음 / 팜파스 / 2004년 3월
평점 :
절판


 제목에 '역량'이라고 딱 박혀 있어서 개인적인 흥미영역인 Competency를 다룬 어떤 심층서적 내지는 번역서적으로 생각했는데, 막상 읽어보니 '핵심역량모델의 개발과 활용('Competency at work의 번역서)'의 간략화+축약+어레인지 버전이더군요. 역량모형에 관련된 것이라기 보다는, 직장경험과 이후의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직장에서 성공하기 위한 역량을 크게 두서없이 나열한 책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말로는 역량을 논하지만, 실제로는 어떤 개인의 배경들, 예를 들어 학교나 사는 지역, 후견인 등에 집착하거나, 막연한 첫인상에 의존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카더라 통신으로 떠도는 말 처럼, 면접이나 서류전형에서 관상쟁이를 대동하고 면접보는 기업이 있다는 말이 먹혀들어간다는 점에서 참 당혹스러운 일이죠. 이런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개념이 역량, 혹자는 컴피턴시나 능력이라 부르는 Competency입니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요구되는 컴피턴시를 필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열거하고, 이를 계발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가를 간단하게 적었습니다. 정말 업무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요구되는 자질이 무엇인지를 직접적으로, 그냥 구차하게 토익 몇점에 무슨 자격증이라는 식으로 언급하지 않은채 문장으로 서술했다는 점은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컴피턴시라는게 어쩌고 하는 식의 논문 서문 쓰는 글이 아닌, 평이한 문장으로 서술한다는 것은 보기보다 까다로운 일이고, 신경쓰이는 작업이죠.

 하지만, 이런 미덕과는 별개로 개인적으로 기대했던 어떤 체계적 모형이나 개념 설명은 없더군요. 뭐, 불필요한 군살일 수 있겠습니다만... 아무래도 이 책의 약점은 이러한 체계성이라는 측면에 있겠습니다. 체크리스트만 붙인다고 해서 체계성이 좋다고 하기에는 어폐가 있겠죠. 전반적으로 왜 이런 개념이 요구되는지, 그리고 이런 능력이 무슨 의미를 가지는지를 지나치게 문맥화 시키다 보니 뭐랄까... 이도저도 아닌듯한 수필형태의 글 모음이 되어버린 듯 합니다. 따지고 보면 해당 분야를 좀 맛본 입장에서 논하기 때문에 이런 점을 집게 되는지도 모르겠지만, 한눈에 들어온다기 보다는 읽기 좀 번거로워졌달까요. 그런 감이 듭니다.

아뭏든 간에... 취업을 노리고자 한다면, 짬을 내어 읽어볼만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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