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읽었던 2차대전에 관련된 번역서와 국내 저작들을 모아봤습니다. 이정도를 읽고 나서야 해외 자료나 좀 더 깊은 자료를 읽을 준비가 되었다고 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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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만공격대와 어느정도 오버랩되는 영역이 있음. 전쟁전사(쓰시마해전 등)를 일부 취급하고 있는 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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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되니츠 제독의 전후 회고록. 대서양 전역에서의 U보트 작전에 대해서 다루고 있음. 잠수함을 주제로 한 독서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책. 대서양 해전사를 알고자 한다면 읽기를 권장하나, 볼륨이 크고 깊이가 있는 편이어서 교양서적 수준으로 달려드는 것은 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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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전역 중 과달카날을 중심으로 한 일련의 전쟁사를 해당 지역 답사기와 함께 전개하는 책. 저자의 표현 습관만 조금 참으면 읽을만한 태평양전사 관련 서적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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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덴느 공세, 이탈리아, 베를린의 함락과 종전을 취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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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망디-베네룩스, 이탈리아 등을 취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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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로사 이래 독소전쟁, 그리고 아프리카 전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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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항공전 부터 유럽지역 전투, 대서양 전투 등을 취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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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6권짜리 책은 타임-라이프 2차대전을 바탕으로 좀 더 살을 붙여 저작한 것임. 유럽전역과 대서양 해전을 개괄하며, 부담없이 읽을 수 있음. 교양 수준에서 처음 2차대전을 알고자 한다면 이 책들을 추천. 1권은 전쟁전사 부터 1940년까지 취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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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소전쟁의 클라이막스, 스탈린그라드, 유럽 항공전 등을 취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