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의 대화법 - 마음을 듣고 사람을 얻는
양중진 지음 / 미래의창 / 2020년 9월
평점 :
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얼마전 "협력의 역설'이라는 책을 통해 직장생활에서 협력을 이끌어 내는 대화법을 알아보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책의 내용보다는 추천사의 말이 더 깊게 와 닿았습니다.

“그런데 사실 토론의 ‘칠 토討’자는 ‘공격하다’와 두들겨 패다‘에서 ’비난하다‘와 ’정벌하다‘라는 의미까지 품고 있다. 그래서 나는 이참에 다분히 오염된 ’토론‘이라는 용어를 버리고 여럿이 함께 깊이 생각하고 충분히 의논한다는 의미의 숙론熟論이라는 신조어를 제안한다. [추천사 - 최재천]”

책소개에 나온 숙론을 위한 악마의 변호사 운용도 좋지만, 그 보다 각 목차의 소제목마다 관심이 생기는 책입니다.

devil’s advocate 의도적으로 반대자를 세워 사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계획하는 방법입니다. 이 부분을 보고 이 책은 보다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대화, 감정보다는 ‘일’을 우선 해결하는 건설적인 대화 방법 등에 대해 차갑게 설명하는 책일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전혀 결이 다릅니다.

책을 읽기 시작한지 얼마 안 되어 킬킬거리며 웃기까지 했습니다.

(아이의 잘못을 깨우치기 위해 아빠에게 회초리를 때리라고 말한 순간, 거침없이 있는 힘껏 회초리 열대를 휘두르는 아이)

곧이어 아이의 교육을 위해서라면 이 정도 아픔이야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아빠가 아이에게 다시 준엄하게 물었다.

“이제 뭘 잘못했는지 알겠지?”

그런데, 아이가 고개를 가로젓는 것이 아닌가! 순간 아빠는 망설여졌다. 이번에는 정말로 아이에게 회초리를 대야 하나도 고민했지만, 그건 좀 비겁한 것 같았다. 다시 자신이 맞기로 굳은 결심을 했다.

“안 되겠다. 아빠를 한 대만 더 때려라.”

이번에는 다행히 아이가 아빠의 아이에게 아직도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느냐고 재차 물었다. 하지만 아이는 여전히 고개를 가로 저었다. ‘아이고, 이게 뭐야! 한 대 더 때리라고 할까? 안 돼, 참아야지. 또 때리라고 해도 때릴 거고 이번에도 모른다고 할 거야.’

결국 아빠는 아이에게 무엇을 잘못했는지 자세하게 설명해주어야만 했다.

일주일 전에 무슨 약속을 했고,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어떻게 된다고 이야기 했고, 그랬는데도 마트에 가서 떼를 썼다고.

재미있습니다. 명쾌하지만 딱딱한 실용서라기보다는 에세이에 가깝습니다.

대화의 방법에 대한 짧은 소제목부터 끌어당겼지만, 논리적인 대화법, 변증법 등을 생각했던 저는 자세를 바꾸고 편안하게 책을 읽었습니다.

작년 말 방영한 JTBC 드라마 [검사내전]은 이전에 가지고 있던 냉철하고 차가운 검사들의 이미지를 깨뜨리고 직장인으로서의 검사를 인간적인 시선으로 그려 신선하고 재미있었습니다. 매 에피소드마다 작지만 묵직한 교훈을 남겼던 것도 기억에 남습니다.

이 책도 드라마처럼 소박한 검사의 소신과 철학이 담겨있습니다.

검사와 변호사, 그리고 판사, 이 세 집단을 비교하는 여러 개의 에피소드도 재미있습니다.

옆집 아이가 고액학원을 다니는 것을 말하는 아내에게 대응하는 차이, 아내의 운전미숙으로 사고가 났을 때 대응하는 법, 점심시간 대열의 모양에 따라 갈리는 세 부류, 그리고 세 부류의 집단 중 누구의 아이들이 가장 공부를 잘하는지에 대한 설명도 재미있습니다.

저자 양중진 검사님은 윽박지르고 화내기 보다는 조용히 들어주는 편이어서, 후배에게 검사실이 ‘한의원’같다는 말을 듣습니다.

논리적으로 상대방을 제압하기보다는, 조용히 경청하고 상대방의 마음을 얻는 것이 참된 대화라고 말합니다.

저는 communication을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으로 정의하고, 말하고, 요구하고 질문하는 3단계를 이야기하곤 했습니다.

‘정확한 나의 입장을 말하고, 직접적으로 요구하고, 거절당할 경우 그 요구를 들어줄 수 있는 방법을 질문할 것’

이 책도 말하고, 요구하고, 질문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동안 묵혀 두었던 대화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한 번 먼지를 털어내고 반짝반짝 빛을 내야겠습니다.

[요약]

■ 들어가며

1장 관계 맺기의 시작

● 대화는 마음을 헤아리는 일

● 마음의 일치가 곧 소통이다

● 먼저 공감하라

● 귀는 반대로 설계되어 있다

● 자주 보아야 예쁘다

● 욕을 ‘잘’ 먹는 기술

● 검사의 대화법

2장 대화를 이끌어가는 힘

● 질문은 실력이다

⦁이처럼 일상 속 작은 대화에서도 상대방의 의도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대답을 할 필요가 있다. 적절한 대답은 상대방의 호응과 신뢰를 이끌어낸다. 만약 상대방으로부터 같은 질문을 여러 번 받는다면, 현재 그 사람으로부터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다는 뜻일 수도 있다. 그럴 때는 자신의 답변 방식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해봐야 한다.

● 대답으로 설득하라

● 의도보다 표현

⦁그렇다면 다시 앞의 질문으로 돌아가보자. 판사, 변호사, 검사를 부모를 둔 아이들 중 누가 공부를 제일 잘할까? 정답은 검사네 아이들이라고 한다. 왜 그럴까? 검사를 아빠로 둔 아이들은 위기의식이 강하다. 그것도 아주 강하다. 아빠가 가정에 소홀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아이들도 느낀다. 스스로 삶을 개척하지 않으면 죽도 밥도 안 된다는 것을 어렸을 때부터 체험한다. 일종의 조기교육이라고 해야 할까? 그래서 독하게 공부하지 않으면(꼭 공부만이 인생의 정답은 아니지만) 사회에 살아남기가 녹록치 않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깨닫는다. 그런 위기의식이 아이들을 일찍 철들게 한다. 그래서 법조계에서는 검사 부모 아래 자란 아이들은 스스로 체득한 생존 본능에 의해 공부를 잘한다는 이야기가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떠돈다.

● 회의적인 회의를 하지 않으려면

⦁기본적으로 회의會議가 많은 조직만큼 회의懷疑적인 조직은 없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회의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또한 무언가를 결정해서 책임지기 싫어하는 사람이 많은 조직이라는 뜻이기도 하다.

⦁회의가 아닌 다른 대화에서도 마찬가지다. 윗사람의 의견이 너무 강하면 대화라고 볼 수 없는 지경에 이르는 경우가 많다. 대화가 아닌 지시가 되어버리는 것이다. 사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싶은 욕망을 가지고 있다. (중략) 연차가 쌓이면 세상을 보는 자신만의 관점을 갖게 된다. 그래서 다른 사람의 이야기가 잘 들어오지 않는 대신 자신의 관점을 상대방에게 어떻게든 알리고 싶어 한다. 그에 따라 말이 많아지고 어조도 강해진다. 꼰대가 되고 싶지 않은 상사라면, 지시가 아닌 대화를 원하는 상사라면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것은 되도록 자제하는 게 좋다. 그보다는 많이 들어야 한다.

● ‘거시기’를 피하라

⦁다른지역에서 ‘알았다’는 ‘Understand’의 의미지만, 이 지역에서는 ‘Konw’의 의미라는 것이다. 즉, 고소인이 말한 ‘알았다’는 ‘당신이 하는 말이 무슨 뜻인지는 알겠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라는 뜻이었단 소리다.

● 정말과 거짓말

⦁‘거짓말’은 사실이 아니 것을 잘 알면서도 사실이라고 우길 때 쓰는 말이다. 하지만 우리는 사실이 아닌데 사실인 것으로 잘못 믿고 말하는 경우에도 ‘거짓말’이란 단어를 쓰곦나다. 그리고 보통 이 지점에서 의견 충돌이 일어난다. 내가 사실이라고 믿는 것을 상대방이 거짓말이라고 하는 것은 나를 파렴치한으로 모는 것과 같다. 대화를 하면서 그렇게까지 상대방을 몰아붙일 이유는 없다. 이는 협상의 기술이기도 하다.

● 음식은 대화다

● 아부는 무조건 나쁠까

3장 대화에 보탬이 되는 기술

● 육감으로 하는 대화

● 눈으로 말하라

● 귀부터 열어야 하는 이유

⦁들을 때에도 그냥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면 안 된다. 듣기에도 방법이 있다. ‘聽(들을 청)’자를 풀면 다음과 같은 뜻이 된다. ‘왕王의 귀耳로 듣고, 열十개의 눈目으로 보고, 하나一의 마음心으로 대하라.’ 무엇을 들을 때는 그만큼 집중해야 한다는 의미다. 그래야 상대방의 이야기를 제대로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 냄새는 얼굴이다

● 음식에 담긴 마음

● 침묵도 대화다

● 말은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기 마련

● 칭찬은 습관이다

⦁칭찬이든 질책이든 자주 하면 습관이 된다. 습관이 오래되면 그 사람에 대한 평가로 이어진다. 평가가 오래되면 그 사람의 인격이 된다. 그런데 습관은 개인적인 것일지 몰라도 칭찬이나 질책은 개인의 문제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집단적으로 전염이 된다. 부장이 차장을 칭찬하면 차장은 과장을 칭찬하고, 과장은 담당 직원을 칭찬한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칭찬이든 질책이든 그 집단의 분위기가 된다. 분위기가 오래되면 문화가 된다.

4장 모든 것에 앞서 필요한 태도

● 사소한 것에서 승부가 갈린다

● 권위는 겸손에서 나온다

●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긴다

● 존경받는 선배가 되려면

⦁“자네 검사실에서 월급을 제일 많이 받는 사람이 누구야? 바로 자네 아냐. 자네에게 월급을 많이 주는 건 검사이기 때문이지. 그러니까 검사실에서 가장 많이, 가장 열심히 일해야 하는 사람도 검사 아니겠어? 자신이 월급을 가장 많이 받는 걸 뻔히 알면서도 본인보다, 혹은 본인만큼 수사관들이 일해주길 바라는 건 욕심이야.”

● 사람에게도 향기가 있다

● ‘나의 의견’을 가져라

⦁“양 검사! 처음이라 사건 하나하나가 다 만만치 않을거야. 확실하지 않으면 선배들에게 자주 물어보고 부장실에도 자주 찾아오도록 하게. 그런데 물어볼 때 명심해야 할 것이 하나 있네. ‘잘 모르겠으니 좀 알려주세요’라는 식으로 물어서는 안 돼. 반드시 양 검사의 의견을 가져오게. 사건을 처리하는 사람은 양 검사고, 다른 사람은 의견을 내는 것에 불과하다는 걸 잊지 말고.”

● 태도로 이야기하라

#검사의대화법 #미래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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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일기 - 쓰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개정판
서윤진 지음 / 타커스(끌레마)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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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매일 기록하면 내 삶에 애착과 통제감이 생기고 자연스러운 피드백과 행동계획이 만들어진다.

[멘탈체육관, 홍진민 저]

가장 오래 근무했던 이전 직장에서 퇴사하면서 그동안 그 곳에서 무엇을 배웠는지 정리한 적이 있습니다.

“행복은 비교할수록 작아지고, 감사할수록 커진다.”입니다.

​

월요일 주간회의를 마치고 젊은 본부장님의 연설시간.

“어제 딸아이의 유치원 재롱잔치에 갔다가 너무 좋은 말을 들어서 여러분과 나누고 싶습니다. 그 말을 듣고 눈물이 찔끔 났거든요. 물론 큰 아이가 벌써 저렇게 커서 엄마 아빠 앞에서 공연을 한 것도 감격스러웠지만, 딸아이가 들고 나온 문장이 가슴을 울렸거든요.”

“행복은 비교할수록 작아지고, 감사할수록 커집니다.”

그 말을 오래 기억해 두고 지금도 머릿속에 항상 굴리고 있습니다.



소확행이 유행이 되기 전인 90년대 후반부터 빠진 무라카미 하루키의 ‘치즈케익 모양을 한 나의 가난’이나 ‘봄날의 곰’같은 대목을 즐겨 쓰곤 했습니다.

[치즈케익 모양을 한 나의 가난]은 두 개의 철길이 교차하는 삼각형 모양의 싼 집을 임대하여 신혼 생활을 꾸렸던 하루키의 이야기입니다.

돈이 없으면 인생은 매우 간단하다.

이사를 도와주러 온 친구는 두 개의 철로에 끼어 있는 우리들의 새로운 주거지를 보고 매우 놀란 모양이었다.

그는 이사를 마치자 우리들을 향해서 무어라고 말했지만, 마침 특급열차가 달려왔기 때문에 아무것도 들리지 않았다.

"뭐라고 말했어?"

"정말로 이런 곳에서 사람이 살 수 있을까." 감동한 듯이 그는 말했다.

결국 우리들은 그 집에서 2년간 살았다.

두려울 정도로 창이나 문의 여닫이가 나쁜 집이어서 외풍이 들어오지 않는 곳이 없었다.

덕분에 여름에는 쾌적하게 지낼 수 있었지만, 그 대신 겨울은 지옥 이었다.

난로를 살 돈도 없었기 때문에 해가 지면 나와 그녀와 고양이는 이불 속으로 기어들어가 말 그대로 서로 껴안고 잤다.

아침에 일어나 보면 부엌의 개수대가 얼어 있는 것도 늘상 있는 일이었다.

겨울이 끝나자 봄이 왔다. 봄은 멋있는 계절이었다.

봄이 오자 나도 그녀도 고양이도 안심했다.

4월에는 며칠간 철도 회사의 파업이 있었다. 파업을 했을 때 우리는 정말 행복했다. 전철은 하루종일 단 한대도 철로 위를 달리지 않았다.

나와 그녀는 고양이를 안고 철로로 내려가, 양지에 앉아 볕을 쬐었다.

마치 호수 바닥에 앉아있는 것 같이 조용했다.

우리들은 젊었고, 결혼한지 얼마 지나지 않았으며 태양빛은 공짜였다.

나는 지금도 '가난'이라는 단어를 들을 때마다, 그 삼각형의 가늘고 긴 땅이 생각난다. 지금 그 집에는 도대체 어떤 사람이 살고 있을까?

아직 부족함이 많았던 신혼시절이라 이런 감성적인 부분이 저를 위로하고 감사할 수 있는 자세를 유지하도록 도움을 주었습니다.

​

매일 기록하면 내 삶에 애착과 통제감이 생기고 자연스러운 피드백과 행동계획이 만들어진다.

3년전부터 아침일기를 쓰고 있습니다. [타이탄의 도구]에 나온 방법대로, 아침이면 “감사한 일”, “계획할 일”, “다짐할 것”을 쓰고, 저녁에는 그날의 [멋진 일], [아쉬운 일]을 쓰고 있습니다.

​



 

이 책은 내용을 독자가 직접 필자가 되어 써내려가는 일기장입니다.

각 장별로 감사일기를 쓰는 방법, 감사에 대한 명언, 인간, 가족, 동료들에게 감사할 것들을 얘기하고 써내려가는 형식입니다.

[타이탄의 도구] 방식의 감사는 하루 세가지, 또는 멋진일까지 포함하여 6개 내외의 감사는 너무 작다고 느낄때가 많습니다.

감사한 것들을 억지로라도 찾아 곱씹고 글로 기록하면 나의 뇌는 더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감사할 일들이 더 많아질 것이라는 것은 단순하고 확실한 사실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 책을 쓰면서 그 사실을 다시 한 번 증명해 보겠습니다.

나는 억지로 긍정적인 말을

내뱉고 되풀이하라고 했다.

부정적 신념을 갖게 된 방식과 같은 방식으로

말버릇을 만드는 방법이다.

내뱉는 말이 사실이 아니어도 상관없다.

긍정적으로 일반화시키고, 과장하고, 왜곡하고,

부정적인 부분은 삭제시키면 그만이다.

어차피 부정적인 신념도 그렇게 만들어졌다.

내가 내뱉은 대로 상상하고 정말 그렇다고 믿으면 신념은 조금씩 변하기 시작한다

[멘탈체육관] 홍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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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 체육관 - 휘둘리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후회하지 않는 인생의 유단자로 만들어 주는
홍진민 지음 / 아틀라스북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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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인생에서 둘 중 한가지 고통은 반드시 겪게 된다.

자제하면서 생기는 고통,

또는 자제하지 못해 후회하는 고통이다.

[짐론]

​

이 책은 호기심으로 집어들고 감탄하며 읽었습니다.

인생 반환점을 돌았다고 생각하는 나이가 되니 변화를 위해 새로운 시도를 하고 꾸준함이 무기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이미 저만치 멀리 뛰어가고 있는 사람들을 보고 좌절만 하고, 나태함을 다스리는 것이 벅찰 때가 많습니다.

몸을 단련하는 일로 시작하여 스스로 결과물을 만들고 코칭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도 영향을 끼치는 저자의 생각은 어떤지 궁금했습니다.

짙은 눈썹의 부드럽고 강한 인상, 흔치 않은 접는 방법으로 소화한 행커치프, 은색 손목시계

책 날개의 저자의 사진을 보면 정말 잘 가꾼 연예인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곱상하게 생긴 사람이 멘탈코치라고...?’

책을 읽다보니 저자 또한 직장생활에 치이며 쓴 맛을 삼키는 여느 대리, 과장급의 30대 뱃살 아재들과 똑같았습니다.

작년에 읽었던 HABIT은 GRIT과 같은 기존의 책과 달랐습니다.

노력과 투지로 목표를 달성하도록 채찍질하는 것이 아닌, 의도적인 환경 조작으로 습관을 설계할 수 있음을 알려주는 책이었습니다.​



자제력 점수가 높은 사람들은 통제력을 아예 사용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자제력’이라는 단어는 사실 잘못된 명칭이다. 그럼에도 우리가 이 단어를 사용하는 이유는, 적어도 겉으로 보기에는 그들이 유혹에 맞서 스스로를 대단히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실과 다르다. 그들은 그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유리한 상황에 자신을 놓아두는 법을 이해하고 있을 뿐이다.

[HABIT. 웬디우드, 다산북스]

HABIT은 자제력과 습관을 만들어주는 환경설정이 핵심이라면, [멘탈체육관]은 보다 직접적이고 바로 적용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관성을 통해 시작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총 38개 장으로 초급 10개, 중급 20개, 고급 8개로 나누어 시작부터 심화까지 알려주기에 이제 막 성인이 된 20대 초반부터 중장년 이상의 독자들에게 쉽게 읽히고 변화를 줄 내용으로 채워져있습니다.

꾸준함이 실력을 보장하진 않는다. 하지만 실력있는 사람 중에 꾸준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

매일 그리기 오픈채팅방에서 1년이 넘게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루틴이 형성되어 짬날 때마다 그림을 그리고 멤버들에게 공유합니다.

2, 3일 후에 그릴 그림을 생각하고 계획하다 보니 ‘뭘 그려야하지? 하는 고민을 하는 시간없이 저녁을 먹고 나면 식탁에 앉아 바로 그립니다.

오픈채팅방의 인원이 80명이 넘지만, 대화 이상의 활동을 하는 분은 30% 미만,

이중 간간히 그림을 그리는 분은 20%, 거의 매일 꾸준히 그리는 사람은 10% 내외입니다.

분명 루틴을 만들기 위해 오픈채팅방에 들어왔지만

그림을 자주 그리지는 않고 지만 대화 이상의 활동을 하는 분들의 공통점은

1) 안 되는 이유 – 자신의 기분 상태 등을 설명하거나

2) 못 그리는 이유 – 업무나 과제 등을 상황을 설명합니다.

3) 다른 사람의 노력을 재능으로 생각한다.(부러워한다)

마지막으로, 아예 그림 외에 다른 잡담에 관심을 둡니다.

만약 저자가 멘탈코치를 했다면?

문제는 자제력이 쓸수록 줄어드는 소모성 자원이라는 데 있다. - 매번 결심이 무너지는 것은 당신의 의지력 문제가 아니라 우리 일상의 자제력이 소모되지 않는 시간에 성장목표를 이룰 활동을 우선하세요

우선은 싫더라도 해야 할 일에 먼저 한 발을 뻗어보자 –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선택들이 모여 관성을 만들고, 그 관성이 결과를 만들어낸다.

일단 선 하나를 긋는다. 무얼 그릴지 고민하지 말고 낙서처럼 선을 먼저 하나 긋고 시작하세요

내가 감사에 포커스를 맞추는 한 불행은 보이지 않거나, 보이더라도 금방 잊힌다

한 번의 나태함을 자책하지 말고 다시 돛을 세우세요. 다시 시작하는 자신을 칭찬하고 감사하고 긍정적인 마음을 기록하세요....

정도로 초급 코칭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나는 내 삶 자체가 모델이 되는 코치가 되고 싶다.

에필로그에 써있는 저자의 마지막 문장의 진심이 와닿습니다.

책을 중간쯤 읽다보니 저자도 제가 일했던 O랜드에서 일한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미 그곳을 떠난지 10년이 다 되어가지만 반가웠습니다.

O랜드에서 사용하는 BHAG, QT 등의 용어도 친숙했지만, 무엇보다도 “O랜드에 재직하면서 책을 쓴다고?”하는 놀라움이 앞섰습니다.

“그 다음은 ‘전략적 무능’을 택했다. 전략적 무능이란 정말 중요한 일을 탁월하게 해내기 위해 다른 일들은 적당히 포기하는 방법이다.”

“회사는 주인의식을 강조하며 밀어붙이지만, 세상은 많이 변했다. 더는 그렇게 일하려고 하지 않는다. 특히 보상이 따라주지 않는 회사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결국 주인이 내려주는 크고 담대한 목표(BHAG)는 주인의 목표일뿐, 부서 내에서는 현실적인(ACTUAL)목표를 따로 만들어 관리한다.”

야근이 일상인 회사이고 경직된 문화도 존재하는 회사인데, 윗분들이 보시면 헛기침 좀 하셨을, 하지만 지극히 일상적인 회사 흉도 조금 들어가있습니다.

만약 저라면 이런 당연한 말도 한껏 쫄아서 쓰지 못 했을테지만, 저자의 멘탈은 역시 다릅니다.

​

​

고정형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은 자신이 가지고 있거나, 그렇지 않은 것에 대해서만 생각한다. 성장형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은 자신이 원한다면 무엇이든 배우고 익힐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저는 자기계발서적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고정형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은 자기계발서적을 읽으며 긍정적인 반응을 하지 않는다는 말에도 동의합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난 후 ‘나도 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려운 용어와 연구결과, 성공사례를 나열한 자기계발서가 아니라,

저자의 개인적인 경험을 독자가

공감하고 느끼며(FEEL),

배우게 됩니다.(LEARN)

그리고 실질적으로 사용하고 적용(APPLY)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감사(THANKS)하게 되었습니다.

​

저에게는 습관, 자기변화 등을 주제로 한 책들 중 가장 훌륭한 책이 될 것 같습니다.

[요약]

■ 글을 시작하며 – 곰의 어깨 범의 허리

<초급 편>

<멘탈 코칭 01> 왜 결심은 매번 무너지는가

● 자제력은 소모성 자원

⦁문제는 자제력은 쓸수록 줄어드는 ‘소모성 자원’이라는 데 있다.

● 자제력 관리하기

⦁그 다음은 ‘전략적 무능’을 택했다. 전략적 무능이란 정말 중요한 일을 탁월하게 해내기 위해 다른 일들은 적당히 포기하는 방법이다.

<멘탈 코칭 02> 감정 뒤집기

● 딱 좋아!

⦁지금 마음을 불편하게 하는 일이 있다면 ‘딱 좋아’라고 말하고 휴대폰 메모장에 그 이유를 세 가지만 적어보자. 전과 후의 기분은 분명 달라져 있을 것이다.

● 하지만!

<멘탈 코칭 03> 공격적인 선택

⦁크고 작은 선택의 갈림길에서 좋아하는 감정을 추구하는 선택보다는 싫어하는 감정을 피하려는 선택을 하려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라는 생각에서 비롯된다. 하지만 다른 사람은 내 실수와 실패를 기억하지 못한다. 남의 실수와 실패를 하나하나 기억할 만큼 그들 마음엔 여유가 없다

● 어떤 감정을 선택해야 할까

⦁싫어하는 감정을 피하기 위한 방어적인 선택은 잘해야 0이고 실패하면 마이너스가 된다. 플러스 인생을 살려면 좋아하는 감정을 좇는 공격적인 선택을 해야 한다.

<멘탈 코칭 04> 후회할 나와 마주치지 않는 법

● 라킨의 질문 – 지금 시간을 가장 잘 사용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 점수화 하기 – 자기 선택을 점수로 기록하기

<멘탈 코칭 05> 판돈 올리기

● 판돈을 올릴수록 포기하지 않게 된다

⦁꾸준함이 실력을 보장하진 않는다. 하지만 실력있는 사람 중에 꾸준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

<멘탈 코칭 06> 관성을 만드는 알파벳 Y

● Y의 정중앙에서 관성의 방향 정하기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선택들이 모여 관성을 만들고, 그 관성이 결과를 만들어 낸다.

● 쿠키 세 개의 함점

⦁쿠키 한 개는 속도를 느리게 만든 것 뿐이다. 두 개를 먹으면 멈추게 된다. 세 개를 먹으면 뒤로 가는 관성이 생긴다.

<멘탈 코칭 07> It’s not my fault

● 내 잘못이 아니라면 힘들어 할 필요가 없다

⦁우리 마음을 힘들게 하는 순간이 있다. 멘탈이라는 돛을 붙들고 순항하다가도 그런 순간이 오면 돛을 놓아버리고 싶다.

<멘탈 코칭 08> 결과가 달라지는 두 가지 목표

● 성장목표 vs 증명목표

<멘탈 코칭 09> 감사라는 기술

● 불행을 지워내는 감사의 힘 – 내가 감사에 포커스를 맞추면 불행은 보이지 않거나, 보이더라도 금방 selk

●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

● 감사할 줄 아는 사람

<멘탈 코칭 10> 단 하나의 원칙

● 어떤 경우에도 양보할 수 없는 원칙

⦁원칙을 세울 때 주의사항 1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원칙을 세워야 한다. 2. 현재 수준에 맞는 원칙을 세워야 한다. 3. 원칙이 핵심을 찔러야 한다

● 지루함과 사랑에 빠지기

● 원칙을 구체적 언어로 정리하기

⦁무엇을, 언제, 얼만큼, 어떤 방법으로 할지 ‘구체적 언어’로 정리해야 한다. 그래야 실행과 직결되고 피드백 또한 날카로워진다. ‘매일 3점슛 연습하기’보다는 ‘매일 팀 훈련 이후, 다섯 개 지점에서 3점 슛 100개씩 던지고 성공률 기록하기’라고 했을 때 내가 어떤 지점에서 성공률이 떨어지는지, 어떻게 했을 때 성공률이 올라가는지 피드백 해 볼 수 있다.

<중급 편>

<멘탈 코칭 11> 자기 대화의 기술

⦁스케이트 보더들은 넘어졌을 때 성공을 향한 도전에 박수를 받지만 골퍼의 모든 동작에는 잠재적인 실패가 가능하다

● 답은 내 안에 있다

● 우슈선수 K의 자기 대화

<멘탈 코칭 12> 사자의 마인드셋

● 내가 생각하는 내 모습 바꾸기 – 사자의 마인드셋

<멘탈 코칭 13> 멘탈을 리드하라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고개를 든다. 배로 천천히 호흡한다. 입꼬리를 살짝 올린다 (사자의 마인드셋)

● 멘탈을 이끄는 원리

● 상대방의 멘탈까지 바꾸는 리딩 동작

<멘탈 코칭 14> 플라세보 효과 활용법

● 믿음의 근거 - 박상영

<멘탈 코칭 15> 점진적 과부하

● 점진적 과부하의 원리

● 기록 없는 도전 없고, 도전 없는 성장 없다

● 매너리즘을 경계하라

● 몰입의 통로

● 뇌에 가하는 과부하

<멘탈 코칭 16> 지금 여기

● 성과는 지금 여기에서 만들어진다

● 몰입 신호

<멘탈 코칭 17> 최소량의 법칙

● 당신의 제한인자는 무엇인가요?

<멘탈 코칭 18> 과정에 집중하기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은 오직 ‘과정’뿐이다. 결과는 과정이 모여 만들어진다. 모든 결과는 크고 작은 ‘선택’이 모여 만들어진다

● 선수의 과정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은 벤치에 앉아 상대 타자를 분석하는 것, 투구폼을 완벽하게 잡아가는 것, 힘 있는 공을 던지기 위한 최적의 몸을 만드는 것, 하나씩 집중해서 던져보고 피드백하는 것, 자제력을 관리해 가장 중요한 곳에 쓰는 것, 공격적인 선택을 하는 것, 좋지 않은 감정을 뒤집는 것, 판돈을 올려 동기를 강화하는 것, 관성을 이어가는 것, 먹지 말아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참는 것, 쿠키 세 개의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 자신이 세운 단 하나의 원칙을 직켜가는 것, 끊임없이 자기 대화를 시도하는 것, 감사를 말하고 긍정적인 언어를 사용하는 것, 마인드셋을 바꾸는 것, 몸으로 멘탈을 리드하는 것, 나의 현재를 기록하고 그것을 넘어서는 과부하를 만드는 것, 나의 제한인자를 파악하고 개선하는 것, 지금 여기에 머물기 위해 노력하는 것, 그렇게 내가 그보다 더 잘 던질 수 있다는, 스스로 납득할만한 객관적 믿음을 만들어가는 것이다. 이런 과정을 종잇장 쌓듯 하나하나 쌓아가면 결과는 저절로 따라온다

● 감독의 과정

<멘탈 코칭 19> 승리의 화신 – 아무런 문제가 없을 때 하루에 한걸음씩 목표에 다가갔다면, 문제가 생겼을 때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여 이틀에 반걸음씩이라도 다가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멘탈 코칭 20> 자기 이미지 그리기

● 내가 그리는 자기 이미지의 함정 – 내가 원하는 내 이미지를 상상할 것

● 자기를 바라보는 두 가지 관점

⦁고정형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은 자신이 가지고 있거나, 그렇지 않은 것에 대해서만 생각한다. 성장형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은 자신이 원한다면 무엇이든 배우고 익힐 수 있다고 생각한다.

<멘탈 코칭 21> 위너 이펙트

● 승자의 뇌 만들기

● 작은 승리 챙기기

<멘탈 코칭 22> 언어를 바꾸면 실력이 바뀐다

● 왜 똑같은 상황에서 다른 감정이 생길까

⦁나는 억지로 긍정적인 말을 내뱉고 되풀이하라고 했다. 부정적 신념을 갖게 된 방식과 같은 방식으로 말버릇을 만드는 방법이다. 내뱉는 말이 사실이 아니어도 상관없다. 긍정적으로 일반화시키고, 과장하고, 왜곡하고, 부정적인 부분은 삭제시킴녀 그만이다. 어차피 부정적인 신념도 그렇게 만들어졌다. 내가 내뱉은 대로 상상하고 정말 그렇다고 믿으면 신념은 조금씩 변하기 시작한다.

● 긍정언어가 넘쳐나는 환경

<멘탈 코칭 23> 나의 속도, 나의 힘

● 실전에서의 속도

● 훈련과 학습과정에서의 속도

● 나의 힘 통제하기

● 이미지로 나의 포인트 기억하기

<멘탈 코칭 24> 빨간색 유니폼의 비밀

● 리버풀 유니폼이 파란색이었다면 손흥민은 우승했을까?

<멘탈 코칭 25> 역기획, 혁신의 탄생

● 3개월 뒤에 보디빌딩 시합에 나간다면?

● 혁신이 실패하는 이유

⦁회사는 주인의식을 강조하며 밀어붙이지만, 세상은 많이 변했다. 더는 그렇게 일하려고 하지 않는다. 특히 보상이 따라주지 않는 회사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결국 주인이 내려주는 크고 담대한 목표(BHAG)는 주인의 목표일뿐, 부서 내에서는 현실적인(ACTUAL)목표를 따로 만들어 관리한다.

● 누구의 목표인가

● 6개월 만에 꿈을 이루는 방법

<멘탈 코칭 26> 가장 가성비 높은 투자 – 숙면

● 숙면을 위한 자기 대화 – 수면위생 기록 (침구류 / 잠옷 / 온도, 습도, 조도 / 시간 /음식 / 물/행동 /생각)

<멘탈 코칭 27> 새벽을 사랑하는 열 가지 이유

1) 새벽에는 자제력이 하나도 소진되지 않은 상태다

2) 나만을 위한 시간이다

3) 머릿속이 깨끗하다

4) 핑계가 생기지 않는다

5) 기구를 마음껏 쓸 수 있다

6) 부스터를 먹을 수 있다

7) 수면 황금시간대에 잘 수 있다

8)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

⦁새벽시간과 저녁시간은 다르게 흘러간다. 새벽에는 시간을 1분 단위로 인지한다. 출근이나 등교시간을 생각해 보면, 우리는 시간을 1분 단위로 쪼개서 확인하고 최대한 밀도 있게 사용한다. 하지만 저녁엔 다르다. 30분에서 1시간 단위로 시간을 확인하고 시간 사용도 늘어진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면, 늘어지는 저녁시간은 최대한 짧게, 효율 높은 새벽시간은 최대한 길게 가져갈 수 있다

9) 새벽은 집중력과 창의력이 가장 높은 시간이다.

10) 승자효과를 안고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멘탈 코칭 28> 아는 대로 행동하지 못하는 이유

● 아는 것과 할 수 있는 것

<멘탈 코칭 29> 갑각류의 탈피

● 폐사할 각오

<멘탈 코칭 30> 플랜B의 힘 – 하지만 플랜B는 도피처가 아니다

<고급 편>

<멘탈 코칭 31> 정체기를 극복하는 방법

● 어글리 존에 들어가기 – 현재 수준과 요구수준을 항목별로 체크하고 가장 차이가 나는 항목(어글리 존)을 집중한다

<멘탈 코칭 32> 최고의 나로 플레이하는 방법

<멘탈 코칭 33> 휴식의 기술

⦁“자기혐오에 빠졌을 때, 모든 것이 귀찮게 느껴질 때, 무엇을 해도 도무지 기운이 나지 않을 때, 활기를 되찾기 위해서는 무엇을 하는 것이 좋을까? 도박이나 종교에 심취해 볼까? 아니면 유행하는 긴장완화요법을 시도해 볼까? 그것도 아니면 여행을 떠날까? 술을 마실까? 아니, 그 어떤 것보다도 제대로 된 식사를 하고 휴식을 취한 뒤 깊은 잠을 청하는 것이 가장 좋은 해결법이다. 그것도 평소보다 훨씬 많이. 그런 후 잠에서 깨어나면 새로운 기운으로 충만해진 다른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멘탈 코칭 34> 나를 속이는 기술

● 나 자신을 속이는 세 번째 치팅

<멘탈 코칭 35> 철저히 혼자가 되기 위해 침잠하라

<멘탈 코칭 36> 나의 강점 활용법

● 당신의 뇌에는 어떤 도로가 뚫려 있는가

● 성향은 양날의 검

⦁나는 완벽주의자 K에게 퀵 앤 더티를 권했다. 70%의 확신이 있는 일은 무조건 시작하고 나머지 30%는 채워 가는 방식이다. 완벽주의 성향이 있으니, 우선 착수하고 나면 모자란 30%를 채우기 위해 더 힘을 내지 않겠냐는 말로 K가 발을 떼도록 격려했다.

<멘탈 코칭 37> 조용한 시간(Quite Time)

⦁FLAT – FEEL 느낀 것 LEARN 배운 것 APPLY 적용할 것 THANK 감사한 것

⦁나는 월말마다 한 달치 FLAT폼을 출력해 읽는다. 느낀 점을 읽으며 나와 주변 상황에 대한 성찰의 깊이를 더하고, 배운 내용을 다시 복습하며, 적용하기로 했던 일들이 잘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한다. 감사했던 일들을 읽을 땐 당시 느꼈던 감사함을 또 다시 느끼며 행복을 맛본다. 연말이 되면 형광펜을 들고 1년치 FLAT폼을 읽은 뒤 새해 계획을 세운다. 매일 기록하면 내 삶에 애착과 통제감이 생기고 자연스러운 피드백과 행동계획이 만들어진다.

<멘탈 코칭 38> 더 스마트한 목표

● 관리형 목표 설정 방식 – 운동, 다이어트, 공부와 같은 외적 변수가 적은 목표에 쓰기 적합하다.

⦁목표를 이루는⦁ 데 있어서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은 결과가 아닌 과정, 나의 행동과 생각뿐이다.

⦁ERRC 그리드 – ELIMINATE(제거할 것) RECUCE(줄여야 할 것) RAISE(더 해야 할 것) CREATE(새롭게 해야 할 것)

1) 너무 많은 계획을 넣지 않도록 주의한다 2) 그 행동에 집중하면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지 점검해야 한다. 3) 마땅한 계획이 없다면 굳이 칸을 채우려고 하지마라. 핵심행동에 집중하는 편이 낫다

● 단계형 목표 설정방식

⦁토핑 아이디어 – 액션플랜에 반영하진 않았지만 버리기 아까운 아이디어를 적어둔다

⦁얼마 전, 세션 3회 만에 목표 작성을 완성한 선수가 자신이 작성한 목표를 보며 웃었다. 내가 왜 웃는지 묻자 “이미 목표를 이룬 것 같아서요. 빨리 연습하러 가고 싶어요”라고 답했다. 머릿속에 뭉뚱그려져 있던 꿈은 더 스마트하게 목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구체적인 모양과 무게, 색깔과 질감으로 다가온다. 그러면 이미 목표를 이룬 것과 같은 기분이 든다.

■ 글을 끝내며 – 나는 내 삶 자체가 모델이 되는 코치가 되고 싶다

■ 참고 문헌

#멘탈체육관 #아틀라스북스 #도서리뷰 #곰아재 #곰아재그리기 #메모독서 #도서리뷰 #도서록 #매일글쓰기 #글쓰기 #매일그리기 #어반스케치 #컵드로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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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아이디어의 탄생 - 혁신적 아이디어 설계와 테스트, 팀 디자인, 마인드셋까지 44가지 아이디어 실험법
데이비드 블랜드.알렉산더 오스터왈더 지음, 유정식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0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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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부제 : 혁신적 아이디어 설계와 테스트, 팀 디자인, 마인드셋까지 44가지 아이디어 실험법

/ 데이비드 블랜드, 알렉산더 오스터 지음, 유정식 번역

출판사 비즈니스북스 / 일자 : 초판 1쇄 2020년 8월 26일


책을 펼치자마자 놀라게 됩니다.

“이런 책이 있구나!”

두꺼운 양장본 책을 펼치면 목차부터 특별합니다.

책의 전체 순서가 도식화되어 있습니다.



‘아 이런 흐름으로 이 책이 구성되어 있구나’라는 생각이 바로 전달됩니다.

바로 기대 수준이 높아집니다. 회사의 전략기획 동료에게도 ‘이런 책이 있다‘고 보여주었습니다.

동료는 예전에 이 책을 읽었다고 하더군요. 자세히 물어보니 이 책에 소개되는 작가의 전작이었습니다.

​

[비즈니스 모델의 탄생]과 [밸류 프로포지션 디자인]을 읽거나 '스트래티저'홈페이지(https://www.strategyr.com/)에 제공된 무상의 자료를 다운로드 받도록 안내합니다.

​

(이 사이트가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책에 써있는 strategyer.com은 없는 주소로 나오더군요)

​

새로운 비즈니스를 설계할 때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전략을 세우는 순서와 여러 가지 방법, 각 방법의 시간/비용/효과를 설명합니다.




회사에서 각종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한 번쯤 접했던 실험과 테스트 등이 소개되어 있어 그동안 간과했던 해당 프로세스의 필요성과 의미를 다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게 될까?” 싶은 아이디어를 반드시 성공하는 비즈니스로 만들기 위해 지금 당신이 읽어야 할 최고의 필독서!

​

이 책은 한 번 읽고 정리할 책이 아니라, 실제로 비즈니스를 시작할 때 하나하나 되짚어 보면서 소개되어 있는 방법 중에 고르고, 설명한대로 프로세스를 계획할 수 있는 “프로젝트 비즈니스 참고서”입니다.



실험은 비즈니스 아이디어의 리스크와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한 수단이다. 실험은 과학적 방법론의 정수다. 가설과 마찬가지로 실험의 기원을 따져보면 시각을 감지하는 눈의 작동 방식부터 시간을 측정하는 데 이르기까지 모든 것의 역사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 과학적 방법이 통찰을 이끌어내는 데 매우 가치 있는 방법이라는 사실은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유효하다.

--- 「제2장, 테스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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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아이디어의 탄생 - 혁신적 아이디어 설계와 테스트, 팀 디자인, 마인드셋까지 44가지 아이디어 실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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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부제 : 혁신적 아이디어 설계와 테스트, 팀 디자인, 마인드셋까지 44가지 아이디어 실험법

/ 데이비드 블랜드, 알렉산더 오스터 지음, 유정식 번역

출판사 비즈니스북스 / 일자 : 초판 1쇄 2020년 8월 26일


책을 펼치자마자 놀라게 됩니다.

“이런 책이 있구나!”

두꺼운 양장본 책을 펼치면 목차부터 특별합니다.

책의 전체 순서가 도식화되어 있습니다.



‘아 이런 흐름으로 이 책이 구성되어 있구나’라는 생각이 바로 전달됩니다.

바로 기대 수준이 높아집니다. 회사의 전략기획 동료에게도 ‘이런 책이 있다‘고 보여주었습니다.

동료는 예전에 이 책을 읽었다고 하더군요. 자세히 물어보니 이 책에 소개되는 작가의 전작이었습니다.

​

[비즈니스 모델의 탄생]과 [밸류 프로포지션 디자인]을 읽거나 '스트래티저'홈페이지(https://www.strategyr.com/)에 제공된 무상의 자료를 다운로드 받도록 안내합니다.

​

(이 사이트가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책에 써있는 strategyer.com은 없는 주소로 나오더군요)

​

새로운 비즈니스를 설계할 때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전략을 세우는 순서와 여러 가지 방법, 각 방법의 시간/비용/효과를 설명합니다.




회사에서 각종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한 번쯤 접했던 실험과 테스트 등이 소개되어 있어 그동안 간과했던 해당 프로세스의 필요성과 의미를 다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게 될까?” 싶은 아이디어를 반드시 성공하는 비즈니스로 만들기 위해 지금 당신이 읽어야 할 최고의 필독서!

​

이 책은 한 번 읽고 정리할 책이 아니라, 실제로 비즈니스를 시작할 때 하나하나 되짚어 보면서 소개되어 있는 방법 중에 고르고, 설명한대로 프로세스를 계획할 수 있는 “프로젝트 비즈니스 참고서”입니다.



실험은 비즈니스 아이디어의 리스크와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한 수단이다. 실험은 과학적 방법론의 정수다. 가설과 마찬가지로 실험의 기원을 따져보면 시각을 감지하는 눈의 작동 방식부터 시간을 측정하는 데 이르기까지 모든 것의 역사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 과학적 방법이 통찰을 이끌어내는 데 매우 가치 있는 방법이라는 사실은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유효하다.

--- 「제2장, 테스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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