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의 작품을 보곤 ‘이건 어떻게(어떤 순서로) 채색해야하지?’하는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 전에 이건 어떻게 검색해야 할까? 수채화 맑게 채색하는 법?’
적절한 질문을 정의할 수 없으니 웹이나 유튜브에서 검색하기도 힘들었습니다.
왜 수채화 채색 방법들을 찾기가 어려웠을까요?
대부분 당연한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이를테면 한글을 깨우친 성인이 선천적인 질병으로 평생을 누워있다가 일어서서 걸으려고 한다면 말이나 글로 ‘걷는 방법’을 어떻게 설명하면 좋을까요?
‘뻗으려고 하는 발끝을 바라봅니다. 몸의 중심을 앞으로 기울이면서 약 20센티미터 앞으로 내딛으려는 발끝을 내밀고....’
생각만해도 머리가 지끈거립니다.
이렇게 당연하여 검색하기도 어려운 채색 방법들을 이 책에서는 쉽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제일 중요하고 기본적인 채색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