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기술을 배우면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그 사이에서 자신의 인간관계도 성장한다는 느낌이 든다.
그 중 몇몇과는 친구가 되기도 한다. 나이를 먹을수록 새로운 친구를 사귀기가 쉽지 않은데 말이다.
새로운 것을 배우겠다는 욕구가 있고 바보같아 보여도 상관없다고 생각한 사람들이 모여 서로 마음이 통하는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심리학에서는 이를 ‘경험에 대한 개방성’이라고 부른다. 이는 사람들의 성격을 정의하는 이른바 ‘5대 성격 요인’ 중 하나다.
(나머지 요인은 외향성, 성실성, 신경증, 우호성이다) 또 개방성이 수명과도 연관이 있다는 의견이 늘어나고 있다.
정확한 근거는 아직 불분명하지만, 심리학자들은 개방성이 ‘인지 및 행동 유연성’을 수반한다는 가설을 세웠다.
인지 및 행동 유연성은 인생 후반기에 맞닥뜨리는 어려운 일에 대처하는 데 유용한 성질이다. 66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