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도 ‘사람이 싫다’라니.... 꼬인 성격인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책의 부제목 [손수호 변호사의 ‘진짜’ 변호사 이야기] 중 [진짜]라는 단어에 공감합니다.
개념없고 망측한 짓을 저지르는 사람들이 싫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꼭 곁들입니다.
자기성찰적인 반성이고 다짐이라고.
작가는 [진짜] 자신의 모습으로 [진짜] 이야기를 합니다.
그렇다면 왜 작가는 사람이 싫다고 했을까요?
직장생활,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지긋지긋한 사람들이 생기기 마련이지만,
대놓고 싸잡아 ‘사람이 싫다’고 말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구호마냥 ‘사람이 좋다’라고 말하는 것이 괜한 겉멋으로 비춰질지언정 이미지 관리에라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작가는 ‘사람이 싫다’라고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