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기술과 인간사회를 전망한 책이나 연구 자료는 대부분 거대 담론 수준이다.
세부적인 내용도 인간의 위기, 생존 방안, 미래 트렌드, 요구 역량, 변화 수용, 의식 변화를 논하지만 관념 수준에 머물러 있다.
개기인의 대응 방안이나 대안 마련은 없다.
개인에게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시한 자료도 없다.
한 개인, 더 나아가 사회를 위협할 가까운 미래 기술인데도 불구하고 먼 이야기들만 반복해서 들려주는 꼴이다.
특히 일자리의 감소 여부, 기계에 의한 업무 대체 가능성, 미래의 업무 역량 개발 방법 등 현실에서 필요한 부분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그로 인해 우리는 미래에 대해 막연하고 모호하게 두려움을 갖고 있다.
정확하게 알고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없음에 불안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