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해 둬. 잘하는 일을 찾으려고 하지 마. 이 부분에 밑줄을 쳐도 돼.
잘하는 거 없어도 백배 천배 잘 살 수 있어.
나는 작가로 살고 잇지만 잘해서 하고 있는 게 아니야.
만약 내가 잘했다면 공모전에서 100여 번이나 떨어지고 나서야 작가가 되진 않았겠지.
(중략)
잘한다는 기준도 모호해. 나는 잘한다고 생각하는데 남들은 그렇지 못하다고 할 수 있어.
반대로 나는 잘하지 않는다고 여기는데, 남들은 잘한다고 할 수도 있어.
도재체 잘한다는 게 뭐야? 좋아하는 건 모호하지 않아.
남들이 뭐라고 하든 말든, 내가 좋아하는 건 스스로 알 수 있어.
내가 다음 날 그 일을 한다고 했을 때, 빨리 내일이 오길 기다린다면 좋아하는 거래.
[5장. 미래가 마냥 두려운 너에게 中]
진로와 관련이 없더라도 좋아하는 무언가가 네가 살아가는 이유가 될 거야.
잘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는 사람은 정말 극소수고, 좋아하는 걸 직업으로 삼는 사람은 일부야.
잘하고 좋아하는 걸 직업으로 삼지 않아도 돼.
사람이 일말 하려고 살아가는 건 아니니까.
직업이 내 인생의 전부는 아니야.
어른이 되면 경제적으로 독립을 해야 하는데,
최소한 일을 해서 버는 돈으로 내가 좋아하는 무언가를 해야지.
그건 즐기며 살아가야지.
[5장. 미래가 마냥 두려운 너에게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