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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프롤로그
[1부 너무 가깝지도 멀지도 않게]
■ 세계의 침범
⦁조언은 타이밍이다. 상대가 먼저 요청하지 않았다면 아무리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인생의 진리일지언정 말해주지 않아도 괜찮다
■ ‘그러려니’와 ‘아님 말고’
■ 인간관계 미니멀리스트
■ 힘들면 힘들다고 티를 내
■ 쿨병을 퇴치하고 매너 있는 사회 구성원이 되는 방법
■ 우리 여기까지만 가까워지기로 해요
■ 제게 맞춰 주시겠어요
■ ‘인싸’도 ‘아싸’도 아닐 자유
■ 찾을 땐 없는 실핀 같은 사람아
⦁필요하지 않을 때만 굴러다니는 실핀에게 고마움을 느끼기는 어렵듯이 필요할 때마다 곁에 없는 사람이 어쩌다 옆에 있을 때의 소중합을 기억하기도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러니 그런 실핀 같은 사람을 잃지 않으려 혼자 애쓰지 않아도 괜찮다. 찾을 때 꼭 없는 사람은 애초에 없느니만 못하다.
■ 사랑이 끝나는 사소한 이유
■ 잘 잊을 권리
■ 다시 안 볼 사람에게
⦁그럼에도 화를 꼭 내야겠다면 우선 그것이 자기 비난의 이면은 아닌지, 정말 필요한 주장인지 구분해 볼 필요가 있다. 내 평판에 흠집을 내고 에너지를 고갈시키면서까지 화낼 만큼 상대가 나에게 소중한 사람인지 한 번 더 생각해 보자는 것이다. 나의 소중한 에너지를 누군가를 싫어하는 일에 쏟기보다는 되도록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아껴 두는 편이 더 낫지 않을까. 그러니 다시 안 볼 사람에게는 비난의 마음을 잠시 점어 두자.
■ 사람이 어려운 사람들의 클럽
■ 마음의 허기
■ 결혼식에서 마주치는 동창
■ 설렘의 기회비용
■ 지금 이대로가 좋은데
■ 서서히 마음을 닫게 되는 이유
■ 사랑해서 하는 이별은 없어
■ 너무 사랑하는 사람들
■ 괜찮지 않은 시간을 흘려보내기
■ 늘 밝기만 한 사람이 아니란 걸 들킬까 봐
⦁그럴 땐 스스로가 얼마나 나에게만 관심을 쏟고 있는지 상기해 보곤 한다.
‘내가 얼마나 나만 생각했으면 보이는 모습에 이렇게 신경을 쓰다가 얼어 버리기까지 하는 걸까?’ 이런 관점으로 생각하면 실은 나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이 자신을 더 신경 쓰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상대방도 마찬가지로 나를 경계하는 단계일 뿐이라는 것도.
■ ‘착한 사람’과 ‘나쁜 놈’
[2부 모두와 잘 지내지 않아도 괜찮아]
■ 세상과의 관계에서 을이 되지 말기를
⦁물론 내 사람을 아끼고 소중히 대하는 방식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다. 하지만 상대가 관계에서 자신만을 우선시한다면 그 존재 자체로 고마워할 것까지는 없다. 모든 관계는 기브 앤 테이크 아닌가. 상대도 나와의 관계에서 얻는 가치가 반드시 있을 테니 누군가 나를 찾아 주는 것만으로 빚진 사람처럼 굴 필요는 없다는 이야기다.
■ 제가 불편하다면 불편한 겁니다
⦁내가 남들보다 좀 더 민감한 사람이라고 해서 그것이 내 감정을 부정당할 이유가 될 수는 없다. 불편한 상황이 생기면 되새기자. ‘제가 기분이 나쁘다면 나쁜 겁니다.’
■ 비교 없는 위로와 불안 없는 축하를
■ 눈에는 눈, 사람에는 사람
■ 안정과 열정 사이
■ 쿨하지 못해도 괜찮아
■ 걱정이 많아서 걱정인 당신에게
■ 마음대로 안 되면 마음 가는 대로
■ 무리한 용서보다는 건조한 위로를
■ 내 모든 감정은 언제나 옳다
■ 각자의 추억
■ 관계는 믿되 사람은 믿지 말자
■ 외롭지만 연애하고 싶지는 않아
■ 언제든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으니까
■ 나에게 상처 준 사람을 깊게 생각하지 않기로 했다
■ 나를 무조건 안아 줄 수 있는 사람은 나 자신뿐
■ 모두와 잘 지내지 않아도 나는 충분히 좋은 사람
⦁‘좋은 사람’이라는 타인의 평가에 연연하며 인간관계를 맺는 건 하등 쓸모없는 에너지 낭비일 뿐이다. 하루라도 빨리 그 사실을 깨달을수록 더 현명한 삶을 살 수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모두와 잘 지내려 하기 전에 나 자신과 잘 지내는 게 무엇보다 중요함을 잊지 말자.
■ 싱글 축하금
■ 인력으로는 안 되는 게 사람 마음
⦁우리는 자신의 마음조차 확신하지 못하면서 남의 마음을 넘겨짚거나 상상하는 데에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쏟곤 한다. 내 마음도 마음대로 되지 않는데, 타인의 마음을 파악하거나 내가 원하는 대로 움직인다는 발상 자체가 말이 되는 걸까.
⦁마음은 원래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그러니 마음에 앞서 움직이지 말고, 마음이 먼저 가게 두자. 오는 사람에게 편안하게 애정을 주고, 가는 사람에게서 좀 더 담담하게 마음을 거둘 수 있기를.
■ 심장 보관소
■ 혼자서 온전하지 않아도 괜찮아
⦁그런 의미에서 가끔은 의도적으로 자신을 절대적 고독 상태에 두는 것도 괜찮은 경험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렇게 ‘혼자’를 온몸으로 느껴 본 후에는 알 수 있을지도 모른다. 나에게 필요한 적정량의 고독이 어느 정도인지, 반드시 곁에 두어야 하는 사람이 누구인지를.
■ 혼자서 잘 지낼 수 있으면
[3부 사람에게는 늘 사람이 필요해]
■ 너와 나 사이에 보이지 않는 선이 있어
■ 적당히 가깝지 않은 관계
■ 마음의 적당한 틈
■ 혼자와 함께 사이
■ 없으면 안 되는 사람은 없다
⦁당장은 허전할지라도 존중받지 못하는 기분이 들게 하는 사람은 떠나보내는 게 낫다. 허기가 무섭다고 맛없는 음식으로 배를 채울 필요는 없지 않은가. 나를 배려하지 않고 함부로 대하는 사람은 그와의 관계에 익숙해지기 전에 최대한 빠르게 거름망으로 걸러 내야 한다. 내가 희생해야만 유지되는 관계는 평등한 관계도, 의미 있는 관계도 아니다.
■ 누군가가 마음에 들어오면
■ 설렘만으로는 충분치 않을 때
■ 인연은 어느 때에 다가오는 걸까
■ 한 번쯤은 마음을 다 쏟아 봐도
⦁끝나 버린 관계가 남긴 것 중 유일하게 좋은 점은 적어도 그 경험치만큼은 어른이 된다는 것이다. 관계에 내 감정을 적당히 싣는 방법을 배웠기에 이제는 위험하리만치 마음을 온전히 쏟아붓지 않는다. 나부대는 마음을 어느 시점에 멈춰야 할지 온 몸의 세포가 먼저 감지해 낸다.
어떤 사람을 만나더라도 그 과정에서 반복되는 고정 변수는 ‘나’이다. 여러 관계를 통해 다양한 모습의 나를 알아 가는 만큼 뭐라도 배우고 성장하기 마련이다. 마치 술을 마시면서 한 두 번쯤 필름이 끊기는 혹독한 경험을 하고 나면 ‘한 잔 더 마시면 위험해지는 때’가 언제인지를 알게 되는 것처럼
■ 함께 보낸 세월에 너무 연연하지 않기로 했다
■ 우정이란 무엇인가
■ 사람에게는 늘 사람이 필요해
■ 서로의 삶에서 한 걸음씩 떨어져서
■ 시간이 지나도 시시해지지 않는 것
■ 관계를 행복의 도구로 삼지 않기
■ 음식의 맛이나 바람 냄새 같은 것들
■ 저랑 진짜 똑같아요
■ 밥보다 중요한 게 얼마나 많은데
■ 의미 없는 인맥의 무게 덜어 내기
■ 짧지만 가볍지 않은 진심
■ 서로의 세계를 넓혀 가는 일
■ 부러진 마음 한 조각 나눌 사람
⦁때로는 온전함을 주려는 사람보다 부러진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더 위로가 된다.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건 그런 마음일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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