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희영의 브랜딩 법칙 - 대한민국 1등 브랜드는 어떻게 탄생하는가
노희영 지음 / 21세기북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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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람들은 나를 ‘마녀’라고 부른다. 차가운 말투와 매서운 표정에서 시작된 별명인 것 같다. 실제로 나는 가끔 같이 일하는 직원들에게 쓴소리도 하고, 냉정하게 굴기도 한다. 또 자나 깨나, 눈을 감으나 뜨나 매사에 너무 몰입하는 경향이 있어, 함께 일하는 직원들이 괴로워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주변에는 나와 오랜 시간을 함께 한 직원들이 있다. 그리고 나와 함께 일했을 때가 가장 좋았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안 좋은 소문이 사실인 부분도 있지만, 곁에서 배울 건 많아요"

2000년대 초 저자의 지근거리에서 일하는 사람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다행히 그 동료의 이름이 책 마지막에 거론됩니다.

그래도 저에게 노희영씨는 비호감이었습니다.

'저 사람이 TV 예능프로그램에 나온다고, 그것도 스승으로?'하며 의아해 하기도 했습니다.

책을 읽은 지금, 호감으로 바뀐 것은 아닙니다.

적어도 배울 점이 많은 사람이란 사실은 알게 되었습니다.

그녀의 데일 것 같은 열정과 '일을 해내는 투지'에 존경심이 생겼습니다.

외식업에서 15년 정도 근무했습니다.

기억이 희미하지만 제가 이직을 한 후 저자가 동양제과 롸이즈온(베니건스)으로 부임하여, 마켓오 레스토랑을 런칭할 때부터, CJ에서 퇴사할 때까지 미디어가 아닌 주변 동료들을 통해 저자의 소문을 들어왔습니다.

"뭐? 할인경쟁으로 제살 깎아먹기를 하던 패밀리 레스토랑 업종에서 고급화 전략을?"

"서버에게 100만원짜리 휴고보스 양복을 유니폼으로 입힌다고?"

당시 외식업체는 정직원들도 시급제 비정규직으로 전환하면서 고혈을 쥐어짜던 시기였습니다.

저자는 마켓오의 '리얼 브라우니'를 성공한 브랜드로 소개하지만, 제 입안에는 들어가 본 적이 없는 제품이기에 의문이 들었습니다.

이후, 빕스에서 들리는 소리도 대부분 부정적인 내용이었습니다.

게다가 퇴사 후 뒷소문이 많았다. 워커홀릭 노희영 고문이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사표를 냈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사실 당시에 정치적 외압요소와 내부 반발이 존재했다. 아직은 자세히 말하고 싶지 않지만 언젠가 꼭 밝히고 싶은 이야기다.

저자도 이 부분을 언급했지만, 나중에 언젠가 이야기하겠다고 말합니다.좋은 결정입니다. 이 책이 경제경영서에서 자서전으로 바뀔 수 있는 부분을 과감히 포기해 주었기에 책을 끝까지 읽고 저자의 경험을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내가 CJ그룹에 있을 때 만든 광고 중 가장 자랑스러운 것이 “문화를 만듭니다”라는 슬로건이 담긴 광고다. CJ그룹은 CGV를 비롯한 영화,콘텐츠 사업부터 식품사업까지 대중과 소통하며 라이프스타일을 만드는 기업이다. 나는 우리 사회의 모든 기업이 회사의 브랜드를 통해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문화를 만듭니다. CJ]

‘우리 회사도 저렇게 큰 비전을 가지면 좋겠다.‘

한동안 CJ의 캐치프레이즈를 부러워했습니다. ‘0000억 매출돌파!’를 외치던 다잇 저의 조직보다 훨씬 더 큰 꿈이, 그들의 시야가 부러웠습니다.

그 문장도 저자가 만들었다고 합니다.

분명 저자는 CJ로 이직하면서 판을 바꿨습니다.

자신이 성공한 경험과 함께 새로운 도전에 대한 성공의지를 최고경영자들에게 표현하고 설득합니다.

거기에 도박처럼 매번 자신의 커리어를 판 돈으로 올려놓고 일합니다.

이화경 사장님이 내게 던진 첫마디는 이랬다. “나는 노희영을 안 믿었어. 직원들도 못살게 굴고, 야망도 크다는 나쁜 이야기를 너무 많이 들어서. 그리고 롸이즈온에서 명성을 얻으면 그걸로 다른 회사에 갈 거잖아”라고 하셨다.

저자를 신뢰하지 않았던 동양제과 이화경 부회장조차도 저자를 CJ로 임대(?)하는 일화는 평범한 월급쟁이들이 상상하지 못할 도박일 것입니다.

그런데 그걸 해냅니다. 그리고 외식에서 식품까지 영역을 넓히며 저자의 '판'을 바꿔버립니다.

권력은 의자에 앉았을 때가 아니라 두 발로 뛰어나닐 때 생긴다

저자는 항상 '현장중심', '실행중심'으로 일합니다.

하지만 최고경영자의 지침이 있다한들 유관부서의 협조없이 실무에서 일을 해내가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함께 소통하고 행동해서 만들어 낸 결과물로 성취감을 나누는 것은, 단기간에 결과를 내야 하는 기업의 생리상 불가능한 과정일지도 모른다.

저자는 대부분 기존의 임원들과 조직의 부정적인 시선을 맞닥뜨리며 , 그것도 잘해야 본전이어서 모두들 꺼리는 불을 끄는 '소방수'역할을 맡습니다.

‘어떻게 바꿀 것인가’를 생각하기 전에 ‘무엇을 남길 것인가’를 생각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지금껏 쌓아온 것조차 잃어버리게 될지도 모른다. 중요한 것만 남기고 본질이 아닌 것들은 과감하게 쳐내면 된다. 그것이 내가 생각하는 리뉴얼의 기본이다.

위급한 브랜드를 되살리고, 만드는 일을 해냅니다.

예를 들어 노희영이라는 사람을 리뉴얼한다고 해보자. 일에 미친 워커홀릭이고, 잔소리쟁이다. 자기 마음대로 안 되면 성질이 불같아진다. 이건 단점이기도 하지만 장점이 될 수도 있다.

고집불통에 욕쟁이, 독선적이고 급한 성격이라는 부정적인 개성을 가지고도 상대를 설득하고 이끄는 것이 신기합니다.

업무능력, 성과가 반, 처세와 정치가 반정도는 필요할 거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책을 읽고나니 생각이 조금 바뀌었습니다.

전자가 90%, 후자가 10%

노희영은 스스로 브랜드입니다.

스스로가 인플루언서이고, 그들의 연결고리입니다.

이제 저자는 일을 해내기 위해 굳이 마음에 들지 않는 상대의 얼굴색을 살피고, 자존심을 구겨가며 읍소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그런 저자도 자존심을 이렇게 말합니다.

자존심이란 내가 이 일을 맡아서 잘 성공시켜 나라는 것을 증명할 때 생기는 것이지, 누군가가 나를 거부할 때 마음이 상하는 건 진정한 자존심의 영역이 아니다. 그건 감정의 낭비일 뿐이다.

내공이 있으면 적용하는 방식이 달라진다. 디테일한 것까지 볼 줄 아는 세밀한 감각, 그 감각을 현실적인 아이디어로 만들어 내는 집요한 사유가 그 사람의 내공을 결정한다.

경험을 앞서는 아이디어는 실행이 어렵고,

사유하지 않는 감각은 행위일 뿐이다.

저자는 본질과 핵심을 놓치지 않습니다. 책에 기술된 저자의 경험은 언제나 한결 같았습니다.

일부 젊은 사람들이 ‘노희영은 성공하기 쉬운 상황과 위치에 있지 않았냐, 우리는 그렇지 않다’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나의 기회는 내가 만든 것이지 나의 상황과 위치가 만든 것이 아니다. 기회는 누가 던져주는 것이 아니다. 기회를 원한다면, 끊임없이 시도하고 물고 늘어져야 한다.

능력은 있지만 적이 많은 리더는 결국 자신만의 왕국을 만들어 방어벽 안에 머물러야 하기에 세상을 넓히기 힘듭니다.

그런 저자가 말미에는 반성하고 자신을 되돌아 봅니다.

⦁실제로 리더에게 가장 중요한 자질은 연민이다. 리더가 직원들을 대할 때 아무리 엄격하게 대하더라도 그 바탕에는 연민이 있어야 한다. 못되고 지독한 리더라 하더라도 연민이 있다면 그는 결국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는다. 반면 혼자만의 성공을 위해 아랫사람들을 혹사하는 리더는 끝까지 존경받지 못한다. 이것이 <광해>의 핵심 메시지다.

⦁당시에는 나쁜 사람으로 보일 것을 감수하면서까지 더 강한 리더이고 싶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나의 행동이 후회된다. 직원들을 하나하나 세심하게 돌보지는 못하더라도 한마디 말이라도 따뜻하게 했어야 했다.

이제는 달리다가 중간에 속도를 잠시 멈추더라도 뒤를 돌아보려고 한다. ‘부상당한 사람을 치료해줘라’,‘그쪽에 병력을 더 보내라’고 말하며 사람들을 살피려고 한다. <광해>에서 팥죽을 양보하는 광해군의 ‘연민’처럼 말이다.

⦁리더라면 사업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를 제외하면, 늘 직원들을 살뜰히 보살피고 그들에게 ‘나는 너를 아끼고 사랑한다’는 표현을 충분히 해야 한다.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직원이 ‘리더가 나를 신경쓰고, 챙기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해야 한다.

나에겐 이런 따뜻한 부분이 많이 부족했고, 아직도 부족하다. 이제 와 생각하니 나의 옛 직원들에게 미안할 따름이다. ‘말 안 해도 알겠지’라고 생각한 것은 사실 나의 게으름이었다. 지금은 매번 머릿속으로 되새기고 직원들을 살펴보아야겠다고 다짐한다. 그리고 틈틈이 따뜻한 말을 건네려고 노력한다.

내 이메일 주소에는 2033이라는 네 자리 숫자가 있다. 2033년은 내가 70세가 되는 해다. 2033년까지는 현역에서 일하겠다는 마음으로 만든 주소다. 물론 그때까지 일할 수 있을지 없을지도 모를 일이다. 그래도 아직 하고 싶은 일은 많다. 나는 죽을 때까지 나답게 진화하고 싶다.

저자의 바램대로 2033년, 70세가 되는 해까지 현역으로 건승하기를 바랍니다.

이제 이미지뿐만이 아니라 사람과 사랑을 담은 저자의 브랜드가 태어나길 기대합니다.

나의 단점만 드러내 나를 안 좋게 평가하는 사람들과

내가 무엇을 해도 이해하고 인정해주는 나의 응원군들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노희영이 존재할 수 있었다.

두 존재가 공존하고 또 대립했기에

나는 늘 긴장하고 발전하기 위해 노력했다.

결국 나를 비판하는 사람도,

지지하는 사람도

모두 내 인생의 원동력이 되었다.

이 모든 사람이 없었다면,

이 많은 일을 결코 해내지 못햇을 것이다.

[요약]

■ 우리에게 브랜딩이 필요한 이유

⦁하지만 성공한 브랜드라는 훈장은 결코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나에게 일은 좌절과 투쟁 그리고 고집의 결과였다. 심지어 30년간 브랜드를 만들어온 지금도 여전히 브랜딩은 어렵고 조심스럽다.

PART 1 남다른 브랜드를 창조하다 - “아무것도 믿지 마라. 내 최고의 경쟁력은 눈과 혀”

■ 마켓오 : 새로운 창조보다 ‘한끗’ 차이를 만든다

⦁이화경 사장님이 내게 던진 첫마디는 이랬다. “나는 노희영을 안 믿었어. 직원들도 못살게 굴고, 야망도 크다는 나쁜 이야기를 너무 많이 들어서. 그리고 롸이즈온에서 명성을 얻으면 그걸로 다른 회사에 갈 거잖아”라고 하셨다.

■ 비비고 : 브랜드는 자라고, 다치고, 죽기도 하는 생명체다

● 권력은 의자에 앉았을 때가 아니라 두 발로 뛰어나닐 때 생긴다

■ 계절밥상 : 브랜드 철학이란 ‘이것만은 지키겠다’는 소비자와의 약속

■ 세상의 모든 아침 : 브랜드의 역사와 가치를 불어넣는 일, 스토리텔링

■ 삼거리푸줏간 : 브랜드에 닥친 위기, 절망 대신 해야 할 일을 찾는다

⦁게다가 퇴사 후 뒷소문이 많았다. 워커홀릭 노희영 고문이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사표를 냈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사실 당시에 정치적 외압요소와 내부 반발이 존재했다. 아직은 자세히 말하고 싶지 않지만 언젠가 꼭 밝히고 싶은 이야기다.

■ 퍼스트+에이드 : 포스트 코로나 시대, 브랜드의 방향을 제시하다

PART 2 더 나은 브랜드로 성장시키다 - “무모한 도전이 아닌 계획된 도전을 한다”

■ 백설 : 지켜야 할 자산을 아는 것이 리뉴얼의 시작

⦁예를 들어 노희영이라는 사람을 리뉴얼한다고 해보자. 일에 미친 워커홀릭이고, 잔소리쟁이다. 자기 마음대로 안 되면 성질이 불같아진다. 이건 단점이기도 하지만 장점이 될 수도 있다.

⦁‘어떻게 바꿀 것인가’를 생각하기 전에 ‘무엇을 남길 것인가’를 생각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지금껏 쌓아온 것조차 잃어버리게 될지도 모른다. 중요한 것만 남기고 본질이 아닌 것들은 과감하게 쳐내면 된다. 그것이 내가 생각하는 리뉴얼의 기본이다.

■ CGV : 치밀한 상상력으로 공간을 리노베이션하다

⦁내가 CJ그룹에 있을 때 만든 광고 중 가장 자랑스러운 것이 “문화를 만듭니다”라는 슬로건이 담긴 광고다. CJ그룹은 CGV를 비롯한 영화,콘텐츠 사업부터 식품사업까지 대중과 소통하며 라이프스타일을 만드는 기업이다. 나는 우리 사회의 모든 기업이 회사의 브랜드를 통해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 올리브영 : 주제 파악을 하라, 그것이 차별화 전략이다

⦁하지만 함께 소통하고 행동해서 만들어 낸 결과물로 성취감을 나누는 것은, 단기간에 결과를 내야 하는 기업의 생리상 불가능한 과정일지도 모른다.

■ 갤러리아 백화점 : 특수와 독점을 무기로 VVIP 고객을 사로잡는 법

⦁자존심이란 내가 이 일을 맡아서 잘 성공시켜 나라는 것을 증명할 때 생기는 것이지, 누군가가 나를 거부할 때 마음이 상하는 건 진정한 자존심의 영역이 아니다. 그건 감정의 낭비일 뿐이다.

⦁내공이 있으면 적용하는 방식이 달라진다. 디테일한 것까지 볼 줄 아는 세밀한 감각, 그 감각을 현실적인 아이디어로 만들어 내는 집요한 사유가 그 사람의 내공을 결정한다.

경험을 앞서는 아이디어는 실행이 어렵고,

사유하지 않는 감각은 행위일 뿐이다.

■ 광해 : 마케팅의 시작은 제품이 기획되는 순간부터

⦁‘나의 사리사욕을 위해서가 아니라 회사의 자존심을 걸고, 또 배우들의 이름을 걸고 시장에서 싸운다‘

⦁실제로 리더에게 가장 중요한 자질은 연민이다. 리더가 직원들을 대할 때 아무리 엄격하게 대하더라도 그 바탕에는 연민이 있어야 한다. 못되고 지독한 리더라 하더라도 연민이 있다면 그는 결국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는다. 반면 혼자만의 성공을 위해 아랫사람들을 혹사하는 리더는 끝까지 존경받지 못한다. 이것이 <광해>의 핵심 메시지다.

⦁사람들은 나를 ‘마녀’라고 부른다. 차가운 말투와 매서운 표정에서 시작된 별명인 것 같다. 실제로 나는 가끔 같이 일하는 직원들에게 쓴소리도 하고, 냉정하게 굴기도 한다. 또 자나 깨나, 눈을 감으나 뜨나 매사에 너무 몰입하는 경향이 있어, 함께 일하는 직원들이 괴로워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주변에는 나와 오랜 시간을 함께 한 직원들이 있다. 그리고 나와 함께 일했을 때가 가장 좋았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당시에는 나쁜 사람으로 보일 것을 감수하면서까지 더 강한 리더이고 싶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나의 행동이 후회된다. 직원들을 하나하나 세심하게 돌보지는 못하더라도 한마디 말이라도 따뜻하게 했어야 했다.

이제는 달리다가 중간에 속도를 잠시 멈추더라도 뒤를 돌아보려고 한다. ‘부상당한 사람을 치료해줘라’,‘그쪽에 병력을 더 보내라’고 말하며 사람들을 살피려고 한다. <광해>에서 팥죽을 양보하는 광해군의 ‘연민’처럼 말이다.

⦁리더라면 사업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를 제외하면, 늘 직원들을 살뜰히 보살피고 그들에게 ‘나는 너를 아끼고 사랑한다’는 표현을 충분히 해야 한다.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직원이 ‘리더가 나를 신경쓰고, 챙기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해야 한다.

나에겐 이런 따뜻한 부분이 많이 부족했고, 아직도 부족하다. 이제 와 생각하니 나의 옛 직원들에게 미안할 따름이다. ‘말 안 해도 알겠지’라고 생각한 것은 사실 나의 게으름이었다. 지금은 매번 머릿속으로 되새기고 직원들을 살펴보아야겠다고 다짐한다. 그리고 틈틈이 따뜻한 말을 건네려고 노력한다.

■ 명량 : “어떤 상황에서도 할 수 있다”를 증명하는 것이 내 일이다

⦁일부 젊은 사람들이 ‘노희영은 성공하기 쉬운 상황과 위치에 있지 않았냐, 우리는 그렇지 않다’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나의 기회는 내가 만든 것이지 나의 상황과 위치가 만든 것이 아니다. 기회는 누가 던져주는 것이 아니다. 기회를 원한다면, 끊임없이 시도하고 물고 늘어져야 한다.

■ 브랜드 컨설턴트 ‘노희영’이라는 브랜드

⦁내 이메일 주소에는 2033이라는 네 자리 숫자가 있다. 2033년은 내가 70세가 되는 해다. 2033년까지는 현역에서 일하겠다는 마음으로 만든 주소다. 물론 그때까지 일할 수 있을지 없을지도 모를 일이다. 그래도 아직 하고 싶은 일은 많다. 나는 죽을 때까지 나답게 진화하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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