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 역시 구조는 단순합니다. [일본식]입니다.
유명한 사람의 업적을 설명하고, 그들의 독특한 “행위”를 나열하고, 독자를 설득합니다.
저는 저자가 사용한 [습관]이라는 단어를 [행위]로 바꿨습니다.
‘이게 습관인가? 그 사람만의 독특한 행위 아닌가?’
고개를 갸웃하게 됩니다.
하긴, 굳이 시간을 들여 이렇게 장황하게 부정적인 말만 쓰는 제 모습에도 고개를 갸웃하게 됩니다 ^^
아마도 연초에 읽은 ‘해빗’이란 책을 기준으로 읽었던 게 아닌가 합니다.
‘해빗’의 메시지는 분명했습니다.
1) 한줄정리 (WHAT) – 습관을 만들기 위한 노력보다 무의식적인 행동이 연결되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2) 한줄정리 (WHY) - 의지보다 환경에 의해 인간의 행동은 좌우되기 때문이다.
책의 영어제목, small habit, big change – 제가 보기엔 이 책의 위인들은 big habit이었습니다.
집중력과 짧은 문장을 위해 서서 집필했다는 헤밍웨이
항상 간단하게 일을 처리하는 방법을 고민했다는 드래곤볼의 작가 토리야마 아키라 (손오공이 초사이어인이 될 때 머리가 하얗게 변하도록 한 이유가... 채색을 줄이기 위해서라니!)
러브레터를 대필해주는 것이 훈련이 되어 대문호가 된 괴테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얻는다면 ‘돈이 되지 않는다’ ‘시간 낭비다’라고 망설이지 말고, 아낌없이 뛰어들어봐야 한다. 그렇게 하면 재능과 관련된 많은 것을 경험할 수 있다.)
가볍게 읽고, 자신이 할 수 있는 반복적인 행위들에 대한 아이디어를 찾아내고, 적용하기에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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