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적 의견 대립 - 막말, 독설, 억지에 지친 당신에게 꼭 필요한 대화의 기술
버스터 벤슨 지음, 노승영 옮김 / 학고재 / 2020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애초에 '의견'이라고 말하는 단어들이 상대방에게는 '요구사항'이나 '지시' 등으로 곡해되곤 합니다.

설득을 통한 합의를 이끌어내는 연습을 체화시키고 싶다는 욕심으로 이 책을 집어들었습니다.

하지만, 저자는 상대방을 변화시키기 위한 [설득]이전에 독자가 먼저 생각을 바꿔야 함을 강조합니다.

논쟁의 진실

진실1 : 논쟁은 나쁘지 않다. - 논쟁은 어느 주제에 주목해야 할지 알려주는 표지판이다.

진실2 : 논쟁은 마음을 바꾸는 것이 아니다. - 논쟁은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것이다.

진실3 : 논쟁에는 끝이 없다. -논쟁은 깊은 뿌리가 있으며 번번이 다시 불거져 우리의 관심을 끈다.



1장에서는 마음속에서 어떻게 불안이 싹트는지, 이것이 어떻게 해서 자신이 가장 중요한 개인적 신념과 기대를 나타내는 표지판인지 이해하는 법을 배울 것이다.

2장에서는 의견 대립에 접근하는 방법에 영향을 미치는 내면의 목소리를 구분하는 법을 배운다. 의견이 극단적으로 갈리는 사안을 예로 들어 흑백의 해석에서 예외와 회색 지대의 여지가 있는 해석으로 옮아가 생산적인 일대일 대화의 문을 열 수 있음을 밝힌다.

3장에서는 인지편향이 어떻게 의견 대립을 악화시키는지, 결정에 완벽히 공정을 기할 현실적 방안이 전혀 없는 상황으로 우리를 데려가는지 살펴보고 이런 상황에서 편향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배운다.

4장에서는 현명한 의견의 탈을 쓴 추측, 고정 관념, 지나친 단순화를 찾아내는 방법을 배운다.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넘겨짚지 않고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것이 관계를 깨뜨리느냐 다지느냐의 차이를 만들어 낼 수 있음을 보여줄 것이다.

5장에서는 놀라운 대답을 이끌어내는 질문을 던지는 것이 얼마나 위력적인지 배운다. 질문이 어떻게 우리가 놓치고 있던 새롭고 통찰력 있는 장소로 대화를 이끄는지 보일 것이다.

6장에서는 견해가 다른 사람이 왜 팀에 있어야 하는지 배운다. 논증을 함께 만들어갈 때 의견 대립이 더 생산적으로 바뀔 수 있음을 보여준다

7장에서는 의견 대립이 벌어지는 물리적 공간과 매체가 어떻게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지 배운다. 의견 대립이 예상될 뿐 아니라 장려되는 중립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배울 것이다.

8장에서는 위험한 생각이라는 주제를 탐구한다. 이야기하는 것조차 위험하다고 믿는 주제에 대해 의견 대립을 허용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배운다.


이 책의 핵심키워드는 ‘인지편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지편향이 발생하는 원인은 1. 정보가 너무 많다 2. 의미가 부족하다 3. 시간과 자원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1.정보가 너무 많다는 것은 곧, ‘머리의 왕국’과 ‘본다’단계에 영향을 미친다는 이야기입니다.

1) 맥락에 의존한다 – 현재의 맥락을 이용하여 무엇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지 판단한다

2) 마음속에 떠오르는 것을 받아들인다

3) 특이한 것을 부풀린다

4) 새롭고 다른 것에 주목한다

5) 챙길 것을 찾는다

2. 의미가 부족하다 – 패턴 맞추기는 ‘가슴의 왕국’과 ‘향한다’단계에 영향을 미친다.

6) 간극을 메운다

7) 친숙한 것을 선호한다

8) 경험은 현실이다

9) 심리적 산수를 단순화한다

10) 과신한다

3. 시간과 자원이 부족하다 – 제약은 ‘손의 왕국’과 ‘뛴다’단계에 영향을 미친다

11) 계획을 고수한다

12) 기존 신념을 굳게 지킨다

13) 안전한 것을 한다

■ 여덟 가지 실천 지침

● 첫 번째 실천 지침 – 불안이 어떻게 촉발되는지 바라보기

● 두 번째 실천 지침 – 내면의 목소리에 말걸기

● 세 번째 실천 지침 – 솔직한 편향 기르기

● 네 번째 실천 지침 – 자기 이야기 하기

● 다섯 번째 실천 지침 – 놀라운 대답을 이끌어내는 질문 던지기

● 여섯 번째 실천 지침 – 함께 논증 쌓아가기

● 일곱 번째 실천 지침 – 중립 공간 마련하기

● 여덟 번째 실천 지침 – 현실을 받아들이고 그 속에 발딛기

1단계 : 착수 – 나 자산의 한계와 나름의 관점이 있음을 인정한다

2단계 : 관찰(초급) - 다양한 관점을 논의의 장에 허용한다.

3단계 : 수선(중급) - 남들이 내 사각지대를 지적할 때 귀를 기울인다.

4단계 : 정상화(고급) :이로 인한 불가피한 불편함을 환영 선물로 기꺼이 받아들인다

인지편향으로 인해 발생하는 의견대립을 이해하고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서 의견대립을 해결하는 방법까지 일러줍니다.

유일하게 동의할 수 없는 추천사가 마음에 걸리긴 합니다.

요약, 정리 신봉자로서 한마디! 이 책의 요약, 정리는 정말 끝내준다.

뒤죽박죽 짜증스럽고 소모적인 논쟁을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리는 법을 배운다. [니어 에얄]

제가 써놓고도 정리가 잘 안 됩니다.

■ 들어가며 세 가지 오해

● 오해 1. 논쟁은 나쁘다

● 오해 2. 논쟁은 마음을 변화시킨다.

● 오해 3. 논쟁에는 끝이 있다.

● 머리의 왕국 – 무엇이 참인가?

● 가슴의 왕국 – 무엇이 의미 있는가?

● 손의 왕국 : 무엇이 유용한가?

● 의견 대립의 선물 – 안전, 성장, 연결, 즐거움

여덟 가지 실천 지침

1. 불안이 어떻게 촉발되는지 바라보기

2. 내면의 목소리에 말걸기

3. 솔직한 편향 기르기

4. 자기 이야기 하기

5. 놀라운 대답을 이끌어내는 질문 던지기

6. 함께 논증 쌓아가기

7. 중립 공간 마련하기

8. 현실을 받아들이고 그 속에 발딛기

글을 마치며

감사의 말

고마운 분들

추천 도서

주

찾아보기

#생산적의견대립 #학고재 #도서리뷰 #곰아재 #곰아재그리기 #메모독서 #도서리뷰 #도서록 #매일글쓰기 #글쓰기 #매일그리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