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이런 특별한 능력을 가진 아이들을 파이프와 깔때기로, 회색 당나귀와 경주마로 비교하여 설명합니다.
한 번에 조금씩 나눠서 볼 수 있는 파이프와 방 안 전체를 볼 수 있는 깔때기
무거움 짐을 싣고 천천히 오랜 시간 걷는 회색 당나귀와 길들여지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바람처럼 달리는 경주마
저자는 특별한 능력-혹은 핸디캡을 가진 아이들을 깔때기와 경주마로 비유합니다.
그리고, 핸디캡으로 병이라는 딱지를 붙이는 사람들을 경계하자고 말합니다.
저자의 말대로 인류는 농경시대부터 파이프, 회색당나귀 같은 사람들은 농사를 짓고, 시시때때로 관심사가 바뀌고 촉각을 곤두세우고 활동하는 사람들은 사냥을 했을 것입니다. 당연히 병이 아니었고 각자의 방식으로 살았했을텐데, 현대는 권력(왕정이나 ‘다수‘)의 기준으로 이를 나누어 한쪽을 병이라고 일컫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내 아이들을 생각하며 문장을 읽어 냈지만, 막상 제 지금의 모습에 도움이 되는 행동제안들도 설명하여 메모장에 옮겨 적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