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작가에게 보내는 편지
칼럼 매캔 지음, 이은경 옮김 / 엑스북스(xbooks)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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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길이 막힌다고 핑계대기는 너무 쉽다. 책상에 버티고 앉아 텅 빈 백지를 두고 씨름해야 한다." (32p)


작가는 이 지난한 과정을 견디는 사람들이다. 대단하다! 

하루키도 마라톤을 하고, 매일 같은 시간에 책상에 앉지 않았던가.

한 두편의 작품으로 유명해지는 것보다

지속적으로 작품을 발표하는 것이 더욱 어렵다고 한다.

글은 역시 엉덩이 힘(!)으로 쓰는 것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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