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구치 지로의 그림으로 만나는 소세키라니!

아직 읽지는 못 하고, 비닐만 뜯은 상태.

어떤 소세키를 만날 것인지 기대된다. 두근두근♡











콘 사토시 감독의 애니메이션 <파프리카>를 재미있게 봐서인지

그의 이름이 들어간 작품은 한번쯤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천사병이라니, 이것 자체만으로도 기대감이. +_+











홍천녀의 상영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아유미도 마야도 차츰 어른(?)이 되어가는 것 같고,

마스미가 겨우 용기를 냈다 싶었더니 또 이렇게 꼬이고…


여튼 마스미♥마야를 응원함!









역자의 말이 가장 앞에 있는 독특한(!) 책. ㅋㅋ

1장 초반을 읽기 시작했는데, 재미있을 것 같다.



"개인의 인생사라는 것은 무엇보다도 그의 소속 공동체에서 전통적으로 이어져온 패턴과 기준에 적응해온 역사이다. 탄생하는 그 순간부터 소속 사회의 관습이 그의 체험과 행동을 형성한다. 아무개가 말을 할 즈음이면 그는 그 문화가 빚어낸 자그마한 존재이며, 아무개가 커서 그 사회의 활동 속에 참여하게 되면 사회의 습관이 곧 그의 습관이 되고, 관습적 믿음이 곧 그의 믿음이 되며, 그 사회 내에서 불가능한 것은 곧 그의 불가능함이 되어버린다." (31~32쪽)





<문화의 패턴>보다 더 유명한 책이지만, 어쩐지 <문화의 패턴>이 더 끌려서 이 책을 더 나중에 읽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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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 않은 런닝타임에도 불구하고, 스펙타클한 화면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계속 몰입하게 되는 힘이 있었다. 낯선 스웨덴의 언어가 어색하게 느껴지지도 않았다. 이케아 의자와 가구들이 눈에 띄어서 그런가...하하;;


스웨던 버전과 데이빗 핀처 감독의 버전이 꽤 다르다고 하던데...아직 찾아보기는 귀찮고, 원작 소설은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 속에서 용문신은 훨씬 거대하였지만~~ ㅋㅋ

이 표지는 너무 여성스러운 뒤태인 것 같다.














처음엔 여주인공이 너무 무섭다고 생각했는데, 점점 좋아하게 되었다. 넘 멋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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