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한 어린이 세계일주 우리 아이 빵빵 시리즈 14
박빛나 지음 / 유앤북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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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고른 책은 우리집 막내가 좋아해서 몇번이고 반복해서 읽는 유앤북에서 출간한 '우리 아이 빵빵 시리즈'의 열네번째 이야기 '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한 어린이 세계일주'이다.



역시나 책이 도착하자마자 자기 책이라고 먼저 들고가 재미있게 읽는 막내였다.

오랜만에 '우리 아이 빵빵 시리즈'를 읽더니 집에 있는 다른 시리즈들도 찾아 다시 읽는 막내.

이제 어느덧 초등 고학년이 되었지만, 그래도 아직은 글밥 많은 책보다 이렇게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들을 훨씬 더 좋아한다.


이번 이야기는 '어린이 세계일주'라는 제목처럼 세계 120개의 여러 나라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국기카드를 좋아해서 세계 여러나라의 국기와 수도 맞추기를 좋아하는 막내에게 정말 안성맞춤인 책이었다.


책은 대륙별로 묶어서 각 대륙에 속한 여러 나라에 대해 이야기 하는데...

시작은 우리나라가 속해있는 아시아부터 시작해서 유럽,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그리고 아메리카까지 5대륙의 여러 나라들에 대해 알려준다.

우선 이야기가 시작하기 전, 각 나라의 이름과 함께 그 나라의 영문이름 그리고 그 나라의 국기와 지도상의 위치를 먼저 알려주고...

거기에 더해 각 나라의 수도, 사용하는 언어, 화폐의 종류와 인구 수에 대한 정보를 간략히 알려주고 난 후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한다.

귀여운 캐릭터와 함께 시작하는 본문의 이야기에서는 각 나라의 특징과 주요한 핵심 정보 등을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도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이야기가 끝나고 난 후에는 마무리로 각 국의 국기 색칠을 통해 다시 한 번 국기를 익히게 해주고, 본문에서 이야기 해준 내용에 대한 잘 기억하고 있는지 되새겨 볼 수 있는 간단한 퀴즈를 내줘서 아이들이 재미있게 풀어 볼 수 있게 해준다.


재미있게 풀어 본 후, 엄마 아빠한테 퀴즈로 내기도 한다는... ㅋ

덕분에 아이와 함께 몰랐던 새로운 이야기들도 같이 읽어보고 배워볼 수 있었다.


아이가 좋아하는 '우리 아이 빵빵 시리즈'의 열네번째 이야기 '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한 어린이 세계일주'.

이번 책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간단하고 쉽게 그리고 재미있게 세계의 각 나라들을 설명해주다보니, 아이가 재미있게 읽으면서 세계의 각 나라에 대한 이야기를 간략하게나마 배울 수 있었다.


읽고나서 아이가 엉뚱한 가보고 싶은 곳이 생긴건 좋은 건지 귀찮은 일인 건지... ㅎㅎㅎ

나중에 기회되면 아이가 가보고 싶다고 한 나라에 같이 가볼 수 있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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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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