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소년 마스터피스 시리즈 (사파리) 14
엘로이 모레노 지음, 성초림 옮김 / 사파리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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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고른 책은 책 표지만 보고 골랐던 엘로이 모레노라는 작가의 '보이지 않는 소년 (INVISIBLE)'이라는 책이다.



서글픈 이야기



없어야할 이야기



하지만 있어서 더 슬픈 이야기



앞으로 우리 사회에서 사라져야 할 이야기



사실 이 책을 처음 골랐을 때에는 전 세계를 휩쓴 아동, 청소년 화제작이라는 글과 2024년 디즈니플러스에서 방영 된다는 것만 보고는 투명인간? 인비져블맨? 같은 판타지 소설, 히어로 소설 같은 이야기일 거라고만 생각했다.



그런데 책의 설명을 보니 왜 이 책이 아동, 청소년 화제작이자 아이들이 읽었으면 하는 책이고 왜 이야기의 제목이 '보이지 않는 소년'인지 금방 이해하게 되었다.



마침 얼마전에 방영했던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던 드라마 '더 글로리'와 얼마전 뉴스기사로 접했던 고 표예림씨의 이야기가 생각났다.



학교폭력의 가해자와 피해자.



이 책은 프롤로그에서 안좋은 과거로 인해 상처를 입은 여자가 자신의 흉터에 드래곤을 문신하는 이야기로 시작한다. 그리고 나서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이야기.



병원에서 사흘만에 깨어난 극심한 통증에 시달리는 한 소년.


그리고 그와 관계된 듯한 백 개의 팔찌를 찬 소녀, 눈썹에 흉터가 있는 소년, 손가락이 아홉개 반인 소년 등의 이야기가 동시에 펼쳐진다.


왜 소년은 슈퍼파워를 가질 수 밖에 없었는지...


왜 소년은  투명인간이 될 수 밖에 없었는지...



소년의 이야기속에 등장하는 괴물.


그 괴물은 소년을 괴롭히고, 무관심하고 했던 주변의 모두.


내가 아니라면... 내 문제가 아니라면...


평범하든 평범하지 않던 모두가 될 수 있는 괴물.



현재에서 과거로...


과거에 소년에게 일어났던 사건 속으로 들어간다.



소년과 소년과 관계된 사람들의 짧은 이야기들이 교차되면서 이끌어 나가는 이야기는 책의 첫페이지를 넘기기 시작했다면 책을 끝날때까지 손에서 놓기 힘들게 만든다.


엮이고 엮이는 이야기...


점점 드러나는 사건의 모습...


그리고 드디어 밝혀지는 이야기...



그리고 건네주는 격려의 한마디.


힘든 상황을 헤쳐나가기 위한 소중한 메세지.



앞에도 썼지만, 읽다보면 어느새 소년의 마음을 이해하고,


주변 친구들을 이해하게 되면서 마음 아프고 서글픈 생각이 들게 된다.



아이들에게도 꼭 읽어보라 하고 싶은 이야기 '보이지 않는 소년 (INVISIBLE)'.



우리 주변에 더이상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모두가 괴물이 되지 않기를 바라며...



어떤상황에서도 용기를 잃어버리 않고, 불의에 눈돌리지 않고, 도움을 요청하는 손길을 따뜻하게 잡아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도록 다같이 노력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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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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