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 : 문스톤 원정대 딜라
천지아통 지음, 비올라 왕 그림, 박지민 옮김 / 알라딘북스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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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만나본 책은 정말 오랜만에 만나본 판타지 소설인 알라딘북스에서 출간한 중국 소설가인 천지아통의 '딜라 문스톤 원정대'라는 소설책이다.



책 표지에 붙어있는 스티커 '해리포터의 배리 커닝햄이 선택한 판타지'라는 말대로 정말 이야기의 시작부터 끝까지 흥미진진하면서 재미있는 이야기가 끊임없이 몰아쳐서 책을 끝까지 다 넘기는 그 순간까지 책에서 손을 떼기 싫게 만드는 북극여우 딜라의 신기한 모험이야기 '딜라 문스톤 원정대'.



그런데 해리포터 하면 조앤 K. 롤링, J.K.롤링이 작가인 책이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해리포터의 배리 커닝햄이 선택했다니 도대체 배리 커닝햄이 누군가 하고 찾아봤더니 해리포터의 진가를 처음으로 알아봐준 출판사의 편집자라고 한다.



해리포터를 찾아낸 출판사의 편집자가 선택한 또다른 판타지라니 이 이야기는 또 어떻게 이어질지 벌써 궁금하다.



이 책 '딜라 문스톤 원정대'는 저자 천지아통이 쓴 '딜라 이야기'의 첫번째 이야기이다.


'딜라 이야기'는 중국 어린이 출판사에서 총 6권으로 출간되어 베스트셀러가 되었었다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중국에서 6권으로 출간되었던 이 '딜라 이야기'가 몇권으로 출간될지 책에 별도 언급이 없어서 앞으로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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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여우 딜라가 북극여우의 수호신 울라가 남긴 신비한 보물을 찾아 떠나며 펼쳐지는 이야기.



부모의 사랑속에 자라는 아기 북극여우 딜라.


부모의 이야기, 북극여우의 전설이야기를 좋아하고, 사람들이 사는 모습을 보는 것을 좋아하는 딜라.



그런 딜라에게 갑작스레 찾아온 부모의 죽음과 부모 여우가 죽음으로 지킨 북극여우의 수호신 울라가 남긴 신비한 보물을 찾을 수 있게 해주는 문스톤.



이따 딜라의 부모가 해준 이야기가 뇌리에 박힌다.


'인간이 선한지 악한지는 네 스스로 겪어 보고 판단해야 해'.



일찍부터 알았으면 더 좋았을 이 말.


이제서야 내가 스스로의 경험을 통해 이해하기 시작한 말.


다른 사람에 대한 판단은 내가 직접 만나서 경험하고 직접 판단하자.



아무튼 우여곡절 끝에 아기 북극여우 딜라는 꿈을 찾아 문스톤을 가지고 위험한 여행을 떠난다.



인류 문명이 시작되기 전부터 있었던 동물 고대 문명과 동물 고어.


인간들이 지구를 자연 자원을 자신들만의 것으로 차지하려 하면서 점차 사라지고 잊혀져간 동물 문명.



예기치 않게 시작된 여행길에서 만난 여러 친구들.


딜라는 보물을 찾아가는 여정에서 새로이 다양한 친구들도 사귀고 그 친구들의 도움도 받고, 문스톤의 안내를 받아 점점 수호신 울라의 신비한 보물에 다가간다.



과연 딜라는 북극여우의 수호신 울라의 신비한 보물을 발견할 수 있을까?


과연 북극여우 수호신 울라의 신비한 보물은 딜라에게 어떤 미래를 안겨줄까?



점점 흥미진진해져가는 이야기...


그래서 다음 이야기가 너무나도 궁금한 '딜라 문스톤 원정대'.



언제 다음 이야기가 나올지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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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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