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외국어] 여행 영어의 결정적 패턴들 - 사람in

여행 영어의 결정적 패턴들 ㅣ 영어의 결정적 시리즈
서영조 지음 / 사람in / 2022년 5월

여행 영어 책은 대부분이 비슷한 구성??

사실 내가 여행 영어 책들을 새로 준비하는 이유는 보통 여행 영어책들의 구성은 대부분 비슷한 구성으로 만들어지는데 다만 새로나온 업데이트된 최신 트렌드를 바뀐 시대 상황에 맞춰 시대별 변화된 상황을 반영해서 그 시대에 많이 쓰거나 바뀐 상황들을 알려주기 때문이었는데, 이번에 만난 사람in에서 출간한 여행 영어책 '여행 영어의 결정적 패턴들'은 평소에 많이 보던 여행영어책들과는 다르게 해외 여행을 떠나는 아직은 해외가 낯설고 어려운 영어 초심자에게 여행을 준비하면서 혹은 해외 여행을 하는 중에 같이 하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런 책이다.

왜냐면 이 책  '여행 영어의 결정적 패턴들'은 단순이 많이 사용되는 영어 구문이나 패턴을 알려준다거나, 많이 만나는 상황에서 쓰는 문장들만을 알려주면서 이런 상황에는 이런 영어를 쓰고, 이런 패턴을 이용하면 유용하다라고만 알려주는 것만이 아니라, 실제로 해외 여행중 만날 각종 상황에 대한 유용한 정보들를 영어 구문들과 함께 알려줘서 영어를 단순히 사용하는 것만이 아니라 이동중에 혹은 관광중에 알아야할 또는 지켜야할 상황들을 알려줘서 처음 만나는 낯선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헤쳐 나갈 수 있게 도와준다.

책은 PART 1과 PART 2로 나뉘어 구성되어 있다.

여행 중에서 벌어질 각종 상황에서 사용하는 그런 영어를 많이 사용하는 패턴별 그리고 여행 중 겪을 상황별로 나누어서...

PART 1에서는 해외 여행 중 많이 쓰는 영어 패턴 22개를 가지고 어떻게 활용되는지 다양한 예문을 통해 단순히 내가 말하는 것만이 아니라 상대방의 대답 패턴 및 활용 팁까지 알려준다.

PART 2에서는 해외 여행 중 만나게 될 대표적인 상황 10가지에서의 자주 쓰게 될 영어 문장들을 다양한 예시를 통해 설명해주고, 해당 영어 문장과 연관된 알아두면 유용한 각종 여행 정보를 알려준다.

해외 여행 중 만날 대표적 상황 10가지는 아래와 같다.

기내에서 / 공항에서 / 교통수단에서 / 숙소에서 / 거리에서 /

관광지에서 / 식당에서 / 쇼풍중에 / 위급상황시에 / 귀국시에 /

비행기를 타고나면서부터 겪을 각종 일반적인 상황에 대한 이야기들이다보니 여행가기 전에 미리 보고, 여행 다니면서 활용하면 매우 도움이 될 것 같다.

책에는 부록으로 기본적으로 많이 쓰는 단어들을 정리해놨다.

여행 중 필요시에 찾아볼 수 있도록...

이제 심각했던 코로나가 물러가면서 조금씩 다시 해외 여행의 문이 열리고 있는시기에,

해외 여행을 준비하기 위해 선택한 여행 영어책 '여행 영어의 결정적 패턴들'.

책을 보니 더 여행이 가고 싶어졌다.

새로 시작한 자영업으로 인해서 지금은 여행을 자제하고 당일치기로만 주로 다니고 있는데,

조만간 아이들과 함께 또 즐거운 해외 여행을 재개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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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