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경영] 일러스트로 바로 이해하는 가장 쉬운 경영학

일러스트로 바로 이해하는 가장 쉬운 경영학 - 대학 4년간 배우는 내용을 한권에 담았다! ㅣ 일러스트로 바로 이해하는 가장 쉬운 시리즈
조사연 옮김, 히라노 아쓰시 칼 감수 / 더퀘스천 / 2021년 1월

언젠가는 하고 싶은 나만의 가게, 나만의 카페를 꿈꾸고 있다보니 관심갖고 보게 된 책 '일러스트로 바로 이해하는 가장 쉬운 경영학'.

다른것보다 대학 4년간 배우는 경영학의 내용을 한권에, 일러스트와 대화를 곁들여 경영학을 전혀 모르는 사람이 읽어도 2시간이면 머리에 쏙 경영학의 기초를 익힐 수 있게 쉽게 설명되어 있는 책이라 해서 더 끌렸던 책이다.

경영활동에 필요한 핵심 지식만을 모은 책.

요즘들어 많이 읽은 창업과 자영업에 대한 이야기들에서도 많이 나오는게 경영에 대한 이야기지만, 사실 경영에 대해서는 공대 출신이다보니 아는게 적어서 생소하게 느껴져서 관심을 가지고 공부해야지 하고 있는 부분인데, 책에서 2시간만 투자하면 경영학에 대한 기본을 알 수 있다하니 관심을 안가질 수가 없었던 책이다.

마침 책의 주인공인 '경미'씨도 내가 꿈꾸는 것과 같이 장래 카페 경영을 꿈꾸고 있다고 한다.

내가 하고 싶은 일과 같은 꿈을 갖고 있는 주인공 '경미'씨.

카페 창업을 위해 어떤 것들을 이 책에서 배워 나갈지 궁금하다.

그 궁금증을 풀기 위해 우선 한장 씩 넘겨보았다.

책은 앞에서 얘기한대로 대화와 일러스트를 통해 경영학이라는 학문을 쉽게 풀어서 설명해준다.

경영학이란 어떤 것이며, 경영이라는 것은 또한 어떤 것인지...

경영학을 배워야 하는 이유부터, 기업에 대한 기본지식, 경영전략 수립에 마케팅까지...

조직내에서 내사업을 이끌어가기 위해서 어떤 부분에 관심을 가지고 조사를 하고, 공부를 하고, 대책을 세워야 하는지에 대해 자세하면서도 쉽게 이야기해준다.

일례로 카페를 창업하기 위해서는 경영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한데,

어떤 카페로 만들고 싶은가 하는 사업 비전과, 어떻게 사회에 이바지 할 것인지에 대한 사업 미션을 정해야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내가 어떤 카페를 만들고 싶은지에 대한 구체적인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될 것이고,

이런 전략들을 통해 미래 불안에 대해서도 대처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쉽게 경영학에 대해 이야기 해주지만, 단순히 경영학만을 이야기 해주는 것이 아니라, 경영학으로 시작해서, 회사에 대해, 경영전략 및 마케팅에 대해, 비즈니스 모델 및 생산관리 그리고 조직과 금융에 대해서까지 경영에 있어서 알아야 할 전반적인 부분에 걸쳐 복잡하지 않게 이해하기 쉽게 대화와 강의 형식을 통해 그리고 관계 그림을 통해 전달해준다.

어렵게만 생각한 경제학.

막상 이렇게 가볍게 읽고나니 간략하게나마 전체적인 그림을 볼 수 있게 된 것 같다.

경영학에 대해 더 찾아보고 싶으면, 저자의 '일러스트로 바로 이해하는' 시리즈의 다른 책들을 찾아보면,

어렵게만 느껴지는 경제학들이 좀 더 쉽게 다가오지 않을까 생각된다.

참고로, 책 맨 뒤를 보니, 이 '일러스트로 바로 이해하는' 시리즈는 다음과 같이 있다.

'일러스트로 바로 이해하는 가장 쉬운 행동경제학'

'일러스트로 바로 이해하는 가장 쉬운 손자병법'

'일러스트로 바로 이해하는 가장 쉬운 마케팅'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