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 살 탐정 레베카 5 : 수상한 마을의 미스터리 아홉 살 탐정 레베카 5
PJ 라이언 지음, 토리아트 그림, 김경희 옮김 / 제제의숲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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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함께한 책은 아이들이 너무 재밌어하며 읽고있는 '아홉 살 탐정 레베카' 시리즈의 새로나온 다섯번째 이야기 <수상한 마을의 미스터리>편이다.



앞선 세번째 네번째 이야기들을 아이들이 너무나도 재미있게 읽고 있는데, 새로 나온 다섯번째 이야기를 받자마자 아이들이 먼저 가져가서 재미있게 읽고 있다. 특히 둘째아이는 재밌게 본책은 여러번 읽는 편인데, 이 책도 마음에 드는지 몇번이고 반복해서 읽고 있다.



이야기는 언제나처럼 등장인물 소개와 함께 시작한다.


이번 이야기에는 다음과 같은 사람들이 등장한다고 한다.


우선 세계 최고의 탐정이 되고 싶은 이 이야기의 주인공인 레베카.


레베카의 단짝인 마우스, 레베카가 사는 마을인 커티스베이의 경찰관인 제임스 토드, 소방관 스티브, 시장 잭슨.


레베카네 학교 선생님 엘레나


그리고 레베카와 같은 학교의 학생이자 마을일이면 무엇이든 알고있는 베벌리 바.



그 외에도 레베카의 부모님이나 도서관 사서 선생님인 피터스 선생님, 집배원 아저씨 등도 등장한다.



이번에도 이야기가 진행되는 중간 중간에 이야기와 연관하여 아이들이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각종 게임들이 있어서, 아이들이 재미있게 책을 읽으면서 게임도 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이번 이야기를 간단히 설명하면...



어느날 레베카는 자기가 사는 마을 커티스베이에 이상한일이 생겼음을 느끼고 그 일을 사건으로 정하고 수수께끼를 풀려고 하는데 도무지 수수께끼가 풀리지 않는다.



수상한 마을.


갑자기 여기 저기 새단장 하는 어른들.


이곳저곳 가릴것없이 모두 새단장에 한참이다.


그런데 레베카가 알려고 하면 모두들 펄쩍~


레베카에게 이야기하는걸 피하고는 어른들...


레베카가 알게 될까봐 아니 아이들이 알게 될까지 무슨 일인지 꼭꼭 숨기는 어른들...


무엇이든 알고있는 마을소식통 베벌리까지 레베카를 피하고,


믿고있던 부모님까지 레베카에겐 비밀로 하고 무언가를 진행하는데...


도대체 레베카가 사는 마을인 커티스베이에는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이며, 레베카는 과연 이 수수께끼를 풀 수 있을 것인지...




마을에서 생긴 수수께끼를 레베카와 친구 마우스가 재미있게 풀어가는 이야기.


사실 이번 이야기는 수수께끼 풀이라기보다는 서프라이즈 이야기였다.



아이들이 너무나도 재미있어 하는 '아홉 살 탐정 레베카'.


과연 다음에는 어떤 이야기로 찾아올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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