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분 놀면서 두뇌 천재되는 브레인 스쿨 : 논리퍼즐편 - 아이의 숨은 지능 깨우는 집콕놀이북 하루 10분 우리 아이 숨은 지능 깨우는 퍼즐놀이북 시리즈
개러스 무어 지음, 김혜림 옮김 / 미디어숲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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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아이들과 함께한책은 미디어숲에서 출간한 개러스 무어의 '하루 10분 놀면서 두뇌 천재가 되는 브레인 스쿨 - 논리퍼즐편'이다.



이전 포스팅에서 얘기한대로 ​'하루 10분 놀면서 두뇌 천재가 되는 브레인 스쿨'은 시리즈책으로 총 6편의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다. (논리퍼즐편, 두뇌퍼즐편, 여행퍼즐편, 과학퍼즐편, 암산수학편, 두뇌게임편)



이 책은 그 중 '논리퍼즐편'으로 경로그리기, 스도쿠퍼즐, 규칙찾기, 선 잇기를 다루고 있다.



내가 이런류의 퍼즐/퀴즈/게임들을 좋아하다보니 아이들과 같이 두뇌놀이를 하고 싶어서 선택한 책인데, 다행이도 아이들이 너무 재미있어 하며 열심히 해주고 있다.



초등학교 고학년인 첫째부터, 이제 갓 초등학교에 입학할 셋째까지 세녀석이 모두 재밌게 하는 것을 보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레벨의 두뇌놀이 책인 것 같다. (어른용을 몇번 시켜봤는데, 어려운 문제를 만나면 처음엔 도전한번 해보긴 하는데, 그래도 못풀면 포기하고 아예 책을 안보는 경향을 보이기도 했었다.)



너무 어려우면 아이들이 아직은 쉽게 포기하고 고민안하려 하는 경향을 보이다보니, 어려운 책인 경우에는 맡기기 보다는 같이 해주려고 하고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기왕이면 아이들 스스로 문제를 접하고 문제에 도전하고 문제를 해결해보는 과정을 직접 경험해 보기를 바라는데, 이 책이 딱 아이들에게 적합한 레벨이었던 듯 아이들이 모두 재미있게 하나씩 번갈아 가면서 풀어나아가고 있다.




책을 살펴보면,



이번 '논리퍼즐편'에도 총 101개의 논리퍼즐이 준비되어 있다.


논리퍼즐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문제해석하기...


문제를 잘 읽고, 문제가 의도하는바를 잘 잡아내야 문제해결의 길을 좀 더 쉽게 찾아낼 수 있다.


가끔 처음에 읽었을때 문제가 복잡하고 이해가 안갈때도 있지만, 곰곰이 생각하며 몇번 반복해서 읽다보면 이해가 안되고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몰랐던 답을 생각외로 쉽게 찾을 때도 있다.



그래도 잘 모를때는 책의 뒤편에 정답이 있어서 찾아보고 내가 생각한 답과 비교해보고, 만약 틀린경우에는 왜 어떤 부분에서 잘못 생각해서 틀렸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각 문제마다 내가 얼마만에 풀었는지 체크해 볼 수 있게 시간체크박스가 준비되어 있어서, 문제를 처음에 풀어 봤을 때와 다시 풀어봤을 때 얼마나 시간을 앞당겨 풀 수 있었는지도 비교해 볼 수 있다.


문제는 아이들이 워낙 진하게 문제를 풀다보니 깨끗하게 지운다고 지워줘도 기존에 적어놓았던 답이 보여서 다시 반복해서 풀어보는건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는 거...



아직 다 풀지는 않았지만, 시간 날때마다 아이들이 직접 또는 아이들과 함께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두뇌발달 놀이북.



아이들의 두뇌 발달을 위해 하루 1~2개 씩이라도 지속적으로 머리쓰는 게임을 해서, 코로나로 인해 학교도 안가서 공부도 안하고 놀기만 좋아하는 아이들의 잠자고 있는 머리를 깨워줘야 겠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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