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렁 공주 ㅣ 사계절 그림책
지영우 지음 / 사계절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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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공주


지영우 작가님의 신간.
우렁색시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창작 그림책

우렁 색시는 한 명을 위한 봉사였다면
우렁 공주는 모두를 위한 나눔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인어공주처럼 사랑?에 빠졌나 했더니 인간세상에 대한 호기심으로 인간이 되길 바라는!
인어공주처럼 나오는 마녀?가 나오지만 아주 나쁜 건 아닌..친절한?ㅋ

세명의 사람들에게 친절을 베풀어야 하는 미션
그리고 절대 들키면 안되는 미션
그 미션을 지혜롭게 하기 위한 우렁 공주의 미션이 참 귀엽다.

만약 내가 우렁공주라면?나는 누구에게 어떻게 친절을 베풀고 싶은지 이야기 나누어도 좋을 듯 하다.

전체적으로 분홍분홍한 그림책이라
사랑사랑스럽다.

#우렁공주 #사계절출판사 #나는누구에게선한영향력을펼칠수있을까

#고마운마음표현하기 #지영우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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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책을 펼치면 ㅣ 노란상상 그림책 131
이금이 지음, 박현민 외 그림 / 노란상상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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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이 작가님의 글에 다섯명의 작가님의 콜라보!그 따스함이 가득 묻어난 그림책!최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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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베프 가족입니다 ㅣ 파란 이야기 26
김혜정 지음, 오삼이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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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베프 가족 입니다

20년 전..
비슷?한 계획을 세운 적이 있었다.
같은 아파트 분양받아서 같이 지내자!는 ^^

물론 그 프로젝트?는 여러 일로 무산되고 파주와 부산으로 떨어져서 살고 있지만 그래도 우리의 인연은 끈끈하다.

여자들의 우정은 남자들의 우정만큼 끈끈하다. 남자들은 목욕탕을 한 번 다녀오면 친해진다는데, 여자들은 목욕탕을 같이 간다는 건 찐친이어서 갈 수 있다더라^^

서로 이야기 하다보면 우리가 언제부터 친해졌지?를 잘 기억이 안 나지만..
그래도 서로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었던 것처럼..
선민과 하나는 그런 친구였다.

서로의 기쁨도 아픔도 함께했던 베프끼리 한 집에 살게되면서 겪는 에피소드!

우리도 예전 사진을 꺼내보며 세 집 남매, 형제들이 우리 집에 모여서 함께 놀았던 사진을 꺼내보듯..
나중에는 우리 아이들도 서로 가까워지길 바라는 마음도 이 책을 읽으면서 들었다.

가족이라는 의미가..
예전에는 식구 같이 밥을 먹는 사람의 의미도 있었듯이..
한 집에서 같이 밥 먹고 함께 감정과 생각을 공유하면서 살면 가족 아닌가?
20년을 좀 넘게 교직생활하면서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만났고, 또 우리 사회에서도 그런 가족의 형태를 가르치는 부분도 많이 달라졌다.
그만큼 관점도 달라지고 이해의 폭도 달라졌다는 생각이 든다.

예전에는 '이혼'에 대한 표현도 조심스러웠지만, 지금은 이 책처럼 엄마아빠가 따로 지내서 생일 선물도 두개 받는 다는 우스개 이야기처럼..
주말에는 아빠를 만나고 주중에는 엄마와 지내고
또는 엄마들, 아빠들로만 있는 가족들도 왕왕 있다.(우리나라에서는 많이 없다고 생각 들었지만, 들리는 얘기로는 드러내지 않을 뿐이지 있다고 들었다.)
그저 한 식구로 바라보면..다 똑같은데 아직도 우리도 여러모로 생각들이 갖혀 있는 것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나부터).

동화속 가족들도 갈등도 있지만 서로 그 갈등을 어떻게 해결해 나가는지 보는 것도 좋았다. 또한 호주제 폐지 등의 이야기도 함께 생각해볼 수 있었다.

예전에는 조심스러웠던 내용들이 이제는 동화속에 자연스럽게 나오니 서로 이야기하면서 그런 편견없이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

김혜정작가님의 가족과 관계에 대한 이야기 속에서 나와 주변 이웃들도 살피게 되는 동화였다.

#우리는베프가족입니다
#김혜정작가
#위즈덤하우스
#새로운가족
#베프랑살아요
@wisdomhouse_official
@wisdomhouse_k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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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당하기 숙제 ㅣ 스콜라 어린이문고 47
이수용 지음, 이해정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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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당하기 숙제.

방학 숙제로 ‘도전일지 쓰기’를 해야 하는 성하,
그리고 일단 놀고 싶은 마음이 더 큰 태양.
태양은 얼른 과제를 끝내버리려고 한다.
그 순간 우연히 보게 된 ‘거절당하기’ 영상,
“이건 쉽겠는데?”라는 생각으로 시작한 도전.

그런데 막상 해보니 전혀 쉽지 않다.

엄마에게만 몰아서 10번 거절당하기는 어딘가 마음에 걸려
‘1인 1거절’로 다시 시작하지만,
다양한 사람에게 부탁을 하는 것도,
그 부탁이 거절되는 순간을 마주하는 것도
생각보다 훨씬 어렵다.

심지어 그 과정을 친구 지우에게 들키는 순간,
태양의 마음은 더 복잡해진다.
‘이걸 왜 하고 있지?’ 싶은 마음과
그래도 해내고 싶은 마음 사이에서 계속 흔들린다.

그래서 이 이야기가 더 와닿는다.

책 속에서 태양이는 말한다.
사람들이 다 내 부탁을 거절할 줄 알았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았다고.

“안 된다”고 하면서도 미안해하는 사람,
지금은 안 되지만 나중에 도와주겠다고 하는 사람,
심지어 내 부탁에 고맙다고 말하는 사람까지.

거절은 단순히 ‘싫다’가 아니라
그 사람의 상황과 마음이 담긴 말이라는 것.
그걸 직접 경험하며 알아가는 과정이
참 담백하게, 그리고 진짜처럼 그려진다.

그래서 이 책은
‘거절당하기’라는 도전 이야기이면서도
결국은 ‘사람을 이해하는 이야기’다.

읽고 나면
아이들과 꼭 이야기 나누고 싶어진다.
“거절당했을 때 어떤 기분이었어?”
“거절하는 사람의 마음은 어땠을까?”

숙제 하나에서 시작된 이야기,
하지만 배움은 그 이상이었던 책.

#거절당하기숙제 #나는교사다 #관계배움 #도전일지 #위즈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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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불똥
김유강 지음 / 오올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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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아주 먼 옛날에 살았던 용.
그 용은 ‘불’로 사람들과 가까워지고, 또 ‘불’로 갈등을 겪고, 다시 ‘불’로 이어진다.
하지만 결국 사람들의 삶에 또 다른 ‘불’이 들어오면서, 용은 더 이상 필요 없는 존재가 되어버린다.

그 과정 속에서 용이 남긴 ‘용불똥’.
그 장소가 시간이 지나 어떻게 변화되는지를 보면
“와… 아!” 하고 감탄하게 되는 장면이 펼쳐진다.

결코 짧지 않은 이야기 속에는
인류의 변화와 성장, 그리고 관계의 흐름이 담겨 있다.

이 책을 보며
IB 초학문적 주제인 ‘세계가 돌아가는 방식’, ‘우리 모두의 지구’와도 자연스럽게 연결된다는 생각이 들었고,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정말 다양하게 확장될 수 있는 그림책이라는 점에서 더 깊이 와닿았다.

문득 돌아보게 된다.
왜 용은 사라졌을까?
그때 용의 마음은 어땠을까?

나는 이 책을
UOI ‘우리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와 연결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유래와 사람들의 삶을 이야기할 때 꼭 읽어주고 싶다.

가볍게 읽어도 재미있고,
깊이 들어가면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그림책.
동기유발로도, 한 장면을 깊게 들여다보는 활동으로도 좋은 책.

강력 추천!

#용불똥
#그림책추천
#IB교육
#오올출판사
#생각하는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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