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불똥
김유강 지음 / 오올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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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아주 먼 옛날에 살았던 용.
그 용은 ‘불’로 사람들과 가까워지고, 또 ‘불’로 갈등을 겪고, 다시 ‘불’로 이어진다.
하지만 결국 사람들의 삶에 또 다른 ‘불’이 들어오면서, 용은 더 이상 필요 없는 존재가 되어버린다.

그 과정 속에서 용이 남긴 ‘용불똥’.
그 장소가 시간이 지나 어떻게 변화되는지를 보면
“와… 아!” 하고 감탄하게 되는 장면이 펼쳐진다.

결코 짧지 않은 이야기 속에는
인류의 변화와 성장, 그리고 관계의 흐름이 담겨 있다.

이 책을 보며
IB 초학문적 주제인 ‘세계가 돌아가는 방식’, ‘우리 모두의 지구’와도 자연스럽게 연결된다는 생각이 들었고,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정말 다양하게 확장될 수 있는 그림책이라는 점에서 더 깊이 와닿았다.

문득 돌아보게 된다.
왜 용은 사라졌을까?
그때 용의 마음은 어땠을까?

나는 이 책을
UOI ‘우리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와 연결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유래와 사람들의 삶을 이야기할 때 꼭 읽어주고 싶다.

가볍게 읽어도 재미있고,
깊이 들어가면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그림책.
동기유발로도, 한 장면을 깊게 들여다보는 활동으로도 좋은 책.

강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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