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랭면
김지안 지음 / 창비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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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랭면
덥다 더워!

친정 엄마랑 같이 TV를 보는데 냉면 집이 나온다.
보통 40년 이상인 냉면집이다.
초등학교 때 고대 앞에서 냉면집을 하던 재용이가 생각났다.
직접 면을 뽑아서 해주셨던 그 냉면이 아직도 기억이 난다.
살얼음 동동 떠 있는 육수에 빠알간 다대기(=양념^^:)을 올려서 먹었던 것 같은데..
엄마랑 거기도 계속 했으면 40년은 넘은건데..이야기하면서 봤다.
그래서 양주, 왕십리 어디든 가자고 했었다.
더운 여름..시원하게 보내고 싶어서.

호랭면도 그렇다
너무 더운날
어찌할 바를 몰라서 구범폭포를 찾아 나선다.
항상 얼음이 언다는 폭포로!!!
시원한 얼음을 찾아 나선 김낭자, 이도령, 박도령의 모험!

과연 시원한 얼음을 찾을 수 있을까?
얼음을 찾아 나선 세 사람에게 닥쳐진 운명은?!

호랭+면=호랑이+면
호+랭면=호랑이+냉면
이 단어에 다 나오는 듯..

권선징악? 결초보은?
뭐 징악은 없었지만..
제대로 보은?을 한다..
그나저나..
저 시원한 호랭면 나도 푹 담겨?서 먹고 싶다.

달리다 보면 그림책 읽고 완전 반한 김지안 작가님의 신작!
더미북이 작게 나왔는데 나중에 정식본 나오면 더 재밌을 듯!!!

#호랭면
#김지안그림책
#창비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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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함께 ABC 마음별 그림책 28
코리나 루켄 지음, 김세실 옮김 / 나는별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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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그림책
누구나 한 번쯤은 그리고 싶어하지만
만만치 않다는 알파벳 그림책.

코리나루켄이 다양한 몸짓으로 표현하는 알파벳 그림책을 만들었다
동작 하나하나에 의미가 담겨있다.
장애인 비장애인
다양한 인종들이 함께 춤을 추고 몸으로 표현한다.
춤과 음악 그림에는 차별도 경계도 없다.
하나의 주제 아래서 자유롭게 표현될 뿐이다.

그래서 그림책 속 다양한 인물들은 알파벳을 자기만의 방식으로 몸으로 표현한다.
아이들과 즐겁게 몸으로 표현하면서 단어를 익힐 수 있다.
함께 제공된 알파벳 포스터는 그 크기가 커서 교실벽이나 집에서 붙여놓고 아이들과 재미있게 몸으로 표현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판형이 커서 우리 반처럼 적은 인원수의 친구들과는 가까이 앉아서 같이 읽고
몸으로 표현해서 맞추기 활동을 해도 좋을 듯 하다.

자유롭게 언어를 표현하는 아이들의 모습 속에 우리 아이들은 어떻게 자유롭게 표현할지 궁금해진다.

#모두함께ABC
#코리나루켄
#나는별출판사
#김세실번역
#초그신
#초그신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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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 최고냐면 우리 그림책 44
김윤미 지음 / 국민서관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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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 최고냐면

여기 색깔 마을에 네 가지 아니 다섯가지의 색 친구들이 있다

매년 진행되는 축제에 하양이는 벽화를 그리려고한다.

모두가 빠질 수 없다!고 외친다.

저마다 하양이가 준비한 벽에 그림을 그리지만..
분명 갈등은 생길 수 밖에 없다.
교실에서도 영역?을 정해 주어도 조금만 침범해도 싸우는데..

여기 색깔 친구들은 처음엔 그렇진 않는다.
서로의 이야기를 잘 들어준다.
물론 처음은...
(각자의 입장이 되어서 토론활동해도 재미있을 것 같다.)

하지만 내가 최고라고 다툰 탓에 그림은..ㅠㅠ

자! 여기서부터가 중요하다!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함께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같이 나누면 좋을 것 같다.

뒷 이야기는 스포!가 되기때문에 비밀!이다

사실..어떻게 문제를 해결할까?나름 추리?를 했는데 그 예상은 아니었다^^
(아마도 도구에 대한 나의 편견도 있었을 것이리라!)

함께 어우러져야 아름다운것!이라는 것을
그리고 친구가 얘써 준비한 것에 대한 사과를
그리고 각자가 소중하다는 것을 깨달을 때 진정한 아름다움이 눈에 들어오는 것 같다.

#내가왜최고냐면
#김윤미그림책
#국민서관
#어울림
#존중
#문제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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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 둘로 갈라진 날 책고래마을 45
이은선 지음 / 책고래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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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 둘로 갈라진 날
이은선 작가님 그림책을 좋아한다. 그 전에 만났던 까만 카멜레온이나 변했으면 변했으면 그림책에서는 '나', '존재'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면
이번 그림책은 좀 더 나에서 밖으로 확장 되었다.
나에서 너로
너에서 우리로
나에서 가족 이웃 마을 지구..이렇게 점점 확장되어 보인다.

지구는 처음에는 모두가 하나의 땅이었다고 한다.
화산폭팔이나 지진 홍수 등 다양한 지질활동과 풍수활동으로 인해 갈라졌다고 한다.
그런 환경의 변화로 그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동물들은 같은 종류여도 모습이 달라졌다고들 한다. 몸의 크기, 털길이, 색깔 등등..

같은 친구였지만
갈라져서 헤어지고
그 환경에 따라 달라진 모습들을 대조적으로 마주한 그림들이 인상적이다.
(책 속 트레싱지를 이용해서 그 모습을 비교해보는 것도 이 책의 또 다른 매력이다!)

둘로 갈라졌다가 다시 합쳐지게 되었을 때..
둘은 비슷?한 듯 하지만 다른 모습에 머뭇거린다.
서로 알아가는 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누군가가 먼저 한 걸음 용기낼 때 또 가까워질 수 있으리라!

환경문제로만 생각했다가
다시 서로 만나는 장면에서는 지금 우리의 분단된 모습들이 보였다.
같지만 다른
오랜 시간이 지나서 비슷하지만 다른 우리가
다시 하나가 되어 산다면 겪어야 할 일들도 생각이 났다.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고 이해하며 공존하는 모습!
그림책을 통해서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기후위기와 더불어 같이 나누면 좋을 것 같다.

#땅이둘로갈라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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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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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죽 할머니와 귀신 호랑이 - 2023 아르코 문학나눔 찰리의 작은 책꽂이
김지원 지음, 임미란 그림 / 찰리북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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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죽 할머니와 귀신 호랑이

요즘 옛 이야기를 오디오북으로 다시 듣고 있다. 이미 아는 이야기들인데도 누군가의 손?이 다흐면 또다른 이야기로 탄생하기도 하고 그 작가만의 입말로 재미진 것이 참 좋다.

우리가 이미! 알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는 팥죽할머니는 정말 다양한 소재로 나오는 대표적인 이야기다.
그림책 동화 민화 등등

그런데..
이 동화책..재.밌.다!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가끔 엉뚱?한 이야기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선생님들을 만난다.
어쩜 그리도 하나같이 입담이 좋으신지..
아마 김지원 자가님도 그러실 듯 하다. 이 이야기를 이렇게 풀어나가시다니!

팥죽 할머니 이야기 속에 담겨있는 인물들과 더불어 옛이야기 인물들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다.

결국 인과응보! 결자해지!라..
귀신이 된? 호랑이가 자기의 행동으로 빚어진 일들을 풀어나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참 기특하기도 안쓰럽기도 대단하기도 하다.

내용은?!
직접 읽어보시라!

그나저나..
나도 저 팥죽 먹고프네!
얼마나 맛있고 귀한 팥죽인지..
젊어지고 건강해진다니!!!

#팥죽할머니와귀신호랑이
#김지원글
#임미란그림
#찰리북
#2023동화책읽는쑥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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