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 잠재력을 깨우는 피드백의 모든 것요즘 나의 가장 큰 고민은단 하나, 피드백과 평가.IB 수업을 하면서 더 선명해졌다.좋은 수업은 결국좋은 평가에서 시작된다는 것.‘어떻게 가르칠까’보다먼저 고민해야 했던 질문은 이것이었다.우리는 지금-학습에 대한 평가(Assessment of Learning)를 하고 있는가,아니면-학습을 위한 평가(Assessment for Learning),더 나아가-학습으로의 평가(Assessment as Learning)를 하고 있는가.책 속에서 특히 와닿았던 부분은피드백을 단순한 결과 전달이 아니라과정 속에서 작동하는 학습의 도구로 바라보는 시선이었다.✔ 목표를 세우고✔ 기준을 함께 만들고✔ 과정 속에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스스로 돌아보게 하는 흐름결국 피드백은‘말해주는 것’이 아니라‘생각하게 만드는 것’이라는 점.그동안 나는평가를 ‘확인’의 도구로만 보지 않았을까.하지만 이 책을 읽으며평가는수업의 끝이 아니라수업을 설계하는 시작점이라는 걸 다시 느꼈다.특히 좋았던 점은막연한 이론이 아니라교실 안에서 실제로 고민해야 할 지점들을차분하게 짚어준다는 것.지금 내가 하고 있는 고민을이미 함께 고민해 본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큰 힘이 되었다.작고 가벼운 책이지만,그래서 더 자주 꺼내보게 될 것 같다.아마 한동안은내 옆에 두고계속 질문을 던지게 될 책. <한 줄 느낌>평가는 끝이 아니라, 배움을 다시 시작하게 하는 질문이다.#학습잠재력을깨우는피드백의모든것#학습으로의평가#학교도서관저널#까꾸로문고#구본희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