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마다 축제 웅진 세계그림책 239
카멜리아 케이 지음, 앨린 하워드 그림, 이상교 옮김 / 웅진주니어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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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오락가락 하니 몸도 마음도 오락가락 한다.
따뜻해지면 마음도 싱숭생숭 하다가
추워지면 다시 움츠러 들기도 한다.

알 수 없는 계절만큼 내 옷차림도 그러하다.

하지만..이 책을 받아든 순간..
난 그냥 따.뜻.해!졌다.
저절로 미소가 번진다
하나씩 차갑게 가둬두었던 무언가가 사르르 녹는 기분이다.

긴 겨울을 지난 동물들의 봄은 더 새로울 듯 하다. 어찌보면 동면은 죽었?던 것처럼 거의 모든 것을 멈추고 있다가 다시 새롭게 시작하는것이니 말이다.
새롭게 태어난 때 새롭게 만난 모든 것들이 반갑고 감사할 터이다.

4월의 시작..
이렇게 나는 봄을 맞이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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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푸르른색으로한껏봄의기운을받는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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