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목욕탕|속상한 일이 있거나 바깥 생활이 힘들 때면|언제든 고양이 목욕탕에 오세요.반 아이들과 이 그림책을 읽으려고 제목을 소개했더니 아이들의 반응이 다양하다 -어? 고양이는 물 안 좋아해요.-저번에 개욕탕 읽었는데 이번에는 고양이 목욕탕이네요?-고양이들의 목욕탕은 어떻게 생겼을지 궁금해요!면지부터 호기심을 자극하는 그림책!주의사항을 읽으면서부터 낄낄.궁금한 것은 함께 검색하면서 읽기(개다래나무)두 고양이 자매를 보면서 인사 예절의 중요성도 이야기하기^^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만 알 수 있는 장면들이 사이사이 숨어 있다고하는데나는 길냥이만 키우?다보니 보지못하지만 들은 장면들이 있으니 함께 이야기 나눠도 좋을 듯 하다.^^고양이 목욕탕의 온도는?뜨거운 것도 차가운 것도 아닌 미지근한 물!딱! 알맞은 온도의 물!부드러운 고양이 털을 쓰다듬으면서 함께 탕 속에 있고 싶다는 아이들^^다양한 탕 속에 다양한 고양이들취향껏? 있는데 아이들도 엄청 수다스러워진다.들어가고 싶은 탕과 좋아하는 고양이 종류, 색까지^^;가장 이색적인 탕!사실 난 몰랐다. 고양이만의 타워!탕^^고양이들의 수다..우리 집 마당에도 길냥이들이 자리 싸움도 하면서 출퇴근할 때 밥달라고 냥거리는데 먹으면서 이런 수다를 떨까?페이지페이지마다 할 얘기가 많아지는 그림책.고양이의 표정들이 어쩜 이리도 다양한지 괜시리 미소짓게된다.함께 그 기분을 누려보시길!#고양이목욕탕#구사카미나코_글#기타무라유카_그림#옐로스톤#황진희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