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오가 조오했다나의 구석에서 우리의 공간으로!그리고 나의 그늘에서 우리의 그늘로!혼자도 좋지만 함께여서 좋은 것을 발견하는 순간그 함께가 불편함이 아닌 따뜻함임을 알게되는 순간누군가가 나의 공간에 침범?했을 때의 불쾌함과 더불어 불편함으로 반감이 들어 오해가 생길수도 있지만그 오해가 정말 오해였음을그리고 상대방의 마음을 알아차렸을 때의 마음이 전해지면나도 모르게 나의 공감을 기꺼이 내어줄 수 있게 되는 것 같다.홀로 독립적으로 살다가둘이 되고 가족이 되어가는 것도 그런 것 같다.혼자여서 편하다가외롭다가둘이어서 좋다가또 불편하다가이해하고 또 다시 같이 나아가는..글이 없는 그림책인데 그 모든 것을 담았다.나의 구석에서와 같은 구조 같으나 또 다른 느낌이다.계속 계속 펼칠 때마다 나에게 말 걸어오는 장면이 다르고 인물이 다르다.계속 열어보게 되는 그림책#나의그늘#조오그림책#웅진주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