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다 보면난 사실 운전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울 엄마는 운전하면서 해방!감을 느끼신단다.당신이 잡은 운전대 방향으로 이리저리 움직이는 자동차와 주변에 보이는 풍경들이 힐링 포인트라고하지만..난 운전을 시작하면 긴장이 먼저 된다. 주변을 그렇게 잘 보지 못한다^^: 매일의 일상은 집-학교-집-교회-집-출장-집-마트-집가는 곳들이 정해져있고 그 큰 일상을 벗어나지 않는다.그림책 속 면지와 속 표지부터 그냥 나의 일상 같이 보였다^^;(울 랑구도 와! 이건 뭐! 작가가 천잰데?라는 표현을.ㅋㅋ)아마도 모든 직장인들의 삶은 별 반 다를 리 없을터이다.출근길 막히는 길 뉴스에서는 접촉사고로 인한 길막힘..우회해야하는 상황에서의 다른 길..그 길에서 시작되는 뚜고씨의 이야기장소의 전환으로 펼쳐지는 다른 세계?속의 이야기들뚜고씨의 맨질맨질해진 얼굴에 웃고휴게소의 그냥! 도시락에 울컥하고분홍 바다에 차분해지는..어젯밤에 읽고 혼자 멍~하니 나의 일상을 돌아보며 모닥불+음악을 켜 놓고 에세이집을 읽었는데오늘 다시 아이 치과에 들고와서 혼자 사진도 찍고 남편에게도 권했다. 울 랑구는 그림책을 보면서 어떻게 이렇게 잘 표현했냐고 감탄을 하더라. 길도 일상도..그리고 위로가 되었다구.(ESTJ인 남편이 분석!까지 하며 이야기 하더라는.ㅋ) 표지의 반짝거림에 또 한 번 놀라워하던..ㅋㅋ그래..우리가 달리다 보면..그리고 잘 살?려고 달리다 보면내가 무얼 위해 달리는지 모르고 그냥 달릴 때가 있는데때론 잠시 멈추고잠시쉬고다시 점검하고또 충전하고 가는거지!잠깐의 돌충!이 때론 충전이 되기에!음..그러면 여보야 우린 어디로 탈출할까?ㅋㅋ#달리다보면#김지안그림책#웅진주니어#뚜고씨#노별씨#직장인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