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다 알아? 올리 그림책 27
브렌던 웬젤 지음, 김지은 옮김 / 올리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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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다 알아?

어릴 적에도 지금도 고양이는 밖에서만 만난다.
그래서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의 마음을 온전히 알지는 못한다.

길냥이만 보고 있는 요즘 이 친구들을 보면 참 신기하기도 하다. 영역 동물이어서 영역싸움도 많이 하고. 내가 이 곳의 주인이다라는 것을 드러내기 위한 행동도 보이고, 보은도 잘 하고^^

한동안 다른 수컷들이 우리 집 공간을 차지하기 위해 영역 싸움을 해서 우리 집 까망이가 공격을 당해 다른 집으로 쫓겨갔었다. 사실 까망이때문에 밥 준것도 모르고 이것들이!
정말 정말 오랜만에 온 까망이가 반가워 따로 밥을 챙겨서 줬는데도 눈치보느라 못 먹는다. 옆에서 지켜보고 있으니 안심하고 먹는다. 나만 있으면 뻐?기듯 세상 가진 것 같이 있다가 내가 집으로 들어오면(창문에서 보니 ) 내가 안 보이면 눈치보며있다가 다시 '까망아' 부르면 어깨 쭉 피고 양양거린다.ㅋ

서론이 너무 길었다.

이 그림책 속 고양이는 반대다.
집 안에 있고
그 곳에서 모든 것을 본다
내가 보는 세상이 다이고
그 보는 것들을 다 안다고 생각한다.

우리 아이들의 모습과 같다.
유치원에 다닐 때 5-6세 정도의 친구들이 많이했던 표현들
'00이는 다! 알아!'

우물 안 개구리^^

그런데 정말 귀여운 고양이^^
그 고양이를 보시고싶은 분은
이 책 속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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