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필거야2월4일 입춘이 지났지만 파주는 아직 겨울이다.파주의 기온을 기준으로 옷을 입고 서울에 나가면 참..촌!스럽다..혼자 한 겨울이 된다.^^봄이 기다려진다.봄 그림책을 만났다.싱그런 표지에 자꾸 따뜻해진다.사실..봄이 아니라 여름 일수도 있다.(책 속에는 다양한 꽃들이 나오고 있으니까^^)하지만 여름이 오려면 봄부터 와야 하니까..면지에서 만난 한 친구가 작가의 말에서 만나는 친구가 계속 함께 한다.작가의 말에 있는 ‘이야기 꽃’을 기대하며 한 번 읽어보면 참 좋을 그림책이다.난 시골에 살지만, 풀도 꽃도 잘 모른다.텃밭도 있지만 꽃을 키우지 않고 작물을 키운다.고추, 토마토, 오이, 수박, 가지, 깻잎, 고구마….아부지가 키우시면 난 따온 열매만 먹었는데 이번 그림책을 보면서 올해는 꼭 뒷산 텃밭에 올라가서 꼭 꽃을 보리라 다짐했다.꽃이 열매와 닮았다. 아니 열매가 꽃과 닮았다고 해야 하나?각 꽃의 특징을 담아서 표현들이 정말 예쁘다.발레리나 같은 무꽃작은 별 같은 토마토꽃불꽃놀이 같이 팡팡 꽃망울이 터지는 양파꽃….꽃들을 관찰하면서 나만의 이름을 지어줘 봐야겠다.블로그에 활동지도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꽃도 관찰하고 연결해보고 같이 키워봐도 좋을 것 같다. 올봄..다섯 명의 아이들에게 이 책을 읽어주고 나만의 씨앗을 하나씩 골라서 키워봐야겠다.#꽃이필거야#정주희그림책#북극곰출판사#북극곰그림책#북극곰북클럽#정주희#봄그림책#도서출판북극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