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만한 그녀의 색깔 있는 독서
윤소희 지음 / 행복우물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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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만한 그녀의 색깔있는 독서

같이 온 스티커가 내맘에 쏙 들어왔다
처음 책 소개를 봤을 때 네일 눈에 들어온 것은 ‘산만한’과 ‘색깔’이었다.

나역시 책 한 권을 진득 하게 읽지 못하는 사람이어서 호기심이 올라왔다.
그래서 그런가? 스티커에 다양한 색깔과 가치?단어들
그리고 격려 문구들이 내게 마음에 꼭 들었다.

아마도..이 책을 만났을 때 많이 힘들었을 때여서 그랬는지 파랑이 눈에 쏙 들어왔다
‘잠깐 쉬어도 괜찮아..’

순서와 상관없이 읽어도 된다고 했던 글이 생각이 나서 파랑부터 읽기 시작했다.
어느 순간…. 계속 포스트잇을 뽑?아서 붙이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짤막한 글 속에 전해지는 울림은…. 그냥…. 조용히 내 마음을 적셨다.
파랑에서 전달된 것은 동질감?이었다. 어쩜 나도! 하면서 나의 산만함을 합리화시키면서 읽고 있었다. 그래서 파랑에서 빨강으로 빨강에서 블랙으로 블랙에서….

책에서 말하는 ‘딱 한 권만!’처럼
나도 모르게 ‘딱 한 색깔만!’ 하면서
늦은 밤인데도 혼자서 계속 읽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윤소희 작가의 글이 참 좋다는 생각을 하면서 읽었다.
각자 색깔을 정의하는 것은 다르지만
그 색을 정의하는 것이 나랑 많은 부분이 공감되었기 때문이리라
그리고 수필이나 에세이를 정말 오랜만에 읽었는데 나도 모르게 끄덕거리며 여느 순간 작가님과 같이 대화를 하는 것 같은 느낌 속에서 책을 읽었다.
혼잣말하다가
또 읽다가 헉! 하다가
또 혼자 낄낄 대기도 했다.

‘벌레지 뭐2’
작가님의 글을 보다가
벌레지 뭐…. 라는 말에 찔리다가 혼자 피식 웃다가
나 역시 벌레지 뭐2 하면서 혼자 웃었다.^^‘’

책을 읽다 보면 많은 부분에서 성찰을 경험하기도 한다….
그러한 많은 성찰을 할 수 있게 해 준 책이다.

필요할 때 색을 찾아 읽는 그것도 좋다.
내가 읽고 쓰는 글은 무슨 색일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읽게 된 책….

이 책을 누군가가 읽을 수 있게 어딘가에 두고 싶다.
나의 색깔과 비슷한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고 싶다.

너도 그랬어?
나도!
같이 공감하면서 이야기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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