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를 위한 사회참여 이야기 - 우리가 만드는 변화의 시작 생각쑥쑥 지식학교 1
백수연 지음, 홍그림 그림 / 보랏빛소어린이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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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나의 업무는 인성교육 전반적인 것을 다 한다.
(인성, 안전, 학교폭력, 자치, 현장학습..^^:)
그중에서도 자치활동은 학생들과 같이 하는 활동이라 기대반 근심 반이다.
예전에도 자치활동 담당을 할 때 학생들이 모일 시간이 없었다는 것이 큰 문제였다.
겨우 모여도 의무?적으로 모이다보니 너무 수동적이어서 안타까웠다.

하지만 이번에 맡은 학생자치회는 규모는 작지만 한달에 한번 자치 시간을 정해서 회의를 하고 부서별로 의논을 해서 프로젝트 활동을 진행한다.
아직은 활동이 체험위주이지만 학생들이 주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자 하는 모습도 참 보기 다.

자..
그런 모습들을 대표한 10대 친구들의 이야기를 모은 책이 나왔다.
좋은 기회가 생겨서 책을 접하게 되었다.
책을 받자마자 우리 집 중3 아들2호에게 책을 보여주니 사회시간에 사회와 관련한 책을 가져오라고 했는데 딱~ 필요했다면서 가지고 갔었다.
이제야 받아서 이렇게 서평을^^::

아들은 이 책을 읽고 와..난 뭐했지?라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자기보다 어린 친구들의 모습 속에서 자극을 받나.했지만..
딱! 거기까지여서.ㅠㅠ 둘이 작은 토론을 좀 했었다.
난 뭐했지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문제의식을 하기 위해서는 관심과 관찰이 필요하다고.

-게임 말고 주변에도 관심을 가지란 말이다!-

아무튼..
꿈샘이 만난 7명의 친구들의 모습은 프롤로그에서도 말하지만 자기주도적이고, 창의적인 생각을 하며,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진 친구들이었다.
요즘 시대에 가장 바라는 이상적인 인재상이다!(아..다 남의 아들이고 딸만..^^:)
뭐 그래도 희망적이라는 생각을 했다. 이런 따뜻한 마음을 가진 10대들이 있으니 우리의 미래는 좀 더 따뜻해 지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한다.

모두가 가지고 있는 이타적인 삶!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나에게는 이 모든 친구들이 희망이다~
초등학생 대상으로 사회참여 동아리를 해봤었지만 이 책에서처럼 주변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실천하지 않으면 흐지부지 되는 경우가 많았다. 주변의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입시만이 아니라 조금 더 관심을 가져주고 지지해주고 믿어주고 이끌어 준다면 더 많은 꿈을 꾸는 사람들이 나올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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