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덟공주와 마법거울와!8편의 공주 영화를 본 듯 한 책번역자의 이야기 외에 250여쪽의 글 속에서시대별 장소별 인종별 상황별 다양한 이야기들이 펼쳐진 책우리가 일번적으로 생각한아니 그동안 그렇게 생각해오게 만들었던 많은 이야기 속에 있는 공주들은 늘 수동적이었다.시키면 그저 순종 아니 복종에 가까웠고할 수 없는 일로 누군가에게 의지해야했고백마탄 왕자님을 기다리고그들을 위해서 희생해야 하며늘 예쁘고 조용한 것을 좋아하는..그런 이야기 속에서 우리도 모르게 공주는..여자는..00해야 한다는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다.물론 요즘은 그렇지 않은 그림책과 영화 등도 많이 나오긴 했지만아직도 공주는 늘 예쁜 드레스를 입은 모습으로 그려지는 것이 대부분 이니까.그런데 이 책은 대모가 되는 마법사가 새로 태어난 아기에게 축복을 해주고 지켜봐주기 위해서“훌륭한 공주가 어떤 공주인일까?”에 대한 질문에서 시작한다.이 질문이 정말 핵심 질문인 것 같다.훌륭한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이 질문에 공주 대신 많은 것들을 대체할 수 있을 것이다.훌륭한 교사, 학생, 엄마, 아빠, 리더..저마다 기준이 다르겠지만 마법사는 그 질문의 답을 찾고자 마법거울을 작게 만들어 다양한 공주들의 모습을 담아오라고 한다.마법거울과 만난 여덟명의 공주들의 모습들 속에서 훌륭한 ‘공주’의 모습들을 하나씩 배울?수 있다.누군가에게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스스로 그 방법을 찾고도전하고 용감했으며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멋진 공주들!이 책에서는 8명이지만책을 읽고 있는 친구들이 또 다른 공주가 될 수 있다고 번역가 김지은님이 말한 것처럼우리 친구들이 이 책을 읽고 스스로 더 멋진 생각을 하고 한걸음 시작한다면그 역시 멋진 공주가 될 수 있으리라!하루에 한 꼭지씩조금 길면 반꼭지씩 같이 읽고 나가도 좋을 것 같다.공주로 한정하는 것이 아니라좋은 리더라고 바꿔서 읽고 정리해도 좋을 책!#여덞공주와마법거울#사계절#나타샤패런트글#리디아코리그림#김지은옮김#멋진공주와멋진리더들을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