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인 주인공은 농활을 하러 어느 시골을 가게 된다.
그곳에는 청순한 여주인공이 있었다.
그들은 수줍은 사랑을 시작하고 약속을 하게 된다.
하지만 정치적인 상황이 들의 사랑을 어렵게 만든다.
그리고 남자주인공은 역경으로 인해 그여인을 포기한다.
그리고 평생 그녀를 가슴에 품고 산다.
가슴아프지만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다.
송강호, 정우성, 이병헌!! 이 세배우
캐스팅만으로도 기적이다.
한 스크린에서 이들을 모두 보게 될 줄은 생각도 못했지만 마치 선물을 받은 듯 하다.
그리고 큰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으로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는다.
이 영화는 헐리우드의 액션영화에 밀리지 않는 한국식 웨스턴 영화다.
영화를 보고 난 후, 새삼 한국의 영화의 위상을 보게 된다.
동갑내기 과외하기 원편을 보았던 사람이라면 기대를 하고 속편을 보았을 것이다.
하지만 영화를 보는 내내 거북하고 불쾌한 기분을 떨쳐낼 수가 없었다.
일본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쳐 준다는 소재로 한국의 비속어들이 등장한다.
외국인들이 볼까 무섭다.
이 영화를 세종대왕이 봤다면 관을 박차고 나왔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