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내기 과외하기 원편을 보았던 사람이라면 기대를 하고 속편을 보았을 것이다.
하지만 영화를 보는 내내 거북하고 불쾌한 기분을 떨쳐낼 수가 없었다.
일본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쳐 준다는 소재로 한국의 비속어들이 등장한다.
외국인들이 볼까 무섭다.
이 영화를 세종대왕이 봤다면 관을 박차고 나왔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