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특별한 것 없는 여주인공은 어느날 프린세스라는 출생의 비밀이 밝혀진다.
그로인해 겪는 성장통을 그린 영화이다.
즉, 왕자님만 없을 뿐 현대판 신데렐라이다.
약간은 지루하고 따분하다 하지만 이런걸 원하는 여자들이 많기 때문에
비슷한 소재의 영화는 영원히 나올 것이다.
하지원과 임창정이라는 우리나라의 톱배우들이 섹스코미디를 한다.
처음에는 거부감이 들었지만 나름 잘 버무려 놓은 영화다.
우리나라에서도 섹스코미디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영화
하지만 진부한 결론이 조금은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