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을 책으로 접한 사람이라면 영화를 보는 순간
깜짝 놀랄 것이다.
책에서 방금 튀어 나온 듯한 해리포터의 얼굴과 그외의 주인공들을 보면 말이다.
내가 책을 읽으면서 상상했던 모습을 어쩜 저렇게 똑같이 스크린으로 재현해 놓은 것일까?
가히 감탄스럽다.
감독은 호그와트로 관객을 초대한다.
본 시리즈의 결정판이다.
본 시리즈의 1,2편을 재미있게 본 관객이라면 3편도 열광할 것이다.
훨씬 더 지능적이고 깔끔한 액션으로 007시리즈의 유치함은 상상하기 어렵다.
긴장감으로 스스로 떨리게 만든다.
마지막의 본의 본부 침투신은 가히 예측을 빗나가게 한다.
후반의 본의 물속에서의 움직임이 소름 돋게 만든다.
기억상실증에 걸린 한남자가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스토리다.
첩보영화의 고전인 007과는 확연히 다르다.
액션도 세련되고 스토리도 탄탄하다.
한 순간도 긴장을 놓치지 않게 하고 흥미진진할 정도이다.
숨막히는 추격전 다음편에서도 기대해 볼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