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위주의 교육에는 체육이란 필요 없는 과목이다.
그로인해 부모들은 학교측에 체육과목 보다는 국영수 위주로 공부하라는 압력을 행사한다.
이런 상황에서 체육교사는 영어교사로 변신을 해야한다.
김수로가 맡은 이 역할은 김수로만이 어울릴 것이다.
하지만 김수로의 역할은 어디서나 비슷하다.
이 영화는 신예스타들의 옛 모습을 불 수 있는 재미가 있다.
시대는 일제감정기!
그 속에서 독립군과 일본인의 대결이 펼쳐진다.
그 사이에 '동방의 빛'을 차지하려는 여자와 남자.
그들이 벌이는 유치한 코미디 액션 영화
이보영은 어색하고 박용우는 유쾌하다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유치하다.